'아빠 어디가' 윤후, 윤민수의 이혼 고백에 당황 "이런 대화 처음이라"

작성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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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52407af13bc335ac2b5a6c6b2d35c8cb2202b9acefc91d1d384a408c5fd8b3" dmcf-pid="2H4wQSf5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민수가 아들 윤후에게 부부의 이혼을 직접 언급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oneytoday/20250901004638539tzrb.jpg" data-org-width="1200" dmcf-mid="b5ZIdYQ0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oneytoday/20250901004638539tzr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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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민수가 아들 윤후에게 부부의 이혼을 직접 언급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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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3d69f2ec4a443410866ca033bb4d0e77256ff07e94fe00c41fb0f0c3aed09ee" dmcf-pid="VX8rxv41HW" dmcf-ptype="general">윤민수가 아들 윤후에게 '이혼'을 직접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b7d9f178322afa21de3cccc66b12db8834df043f0a645a3774418166bf515920" dmcf-pid="fZ6mMT8tXy" dmcf-ptype="general">31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58회에서는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691fb5c0eaed5711dd95299610a84f4eac3370a390f6590afda23e616b8809ac" dmcf-pid="45PsRy6FXT" dmcf-ptype="general">이날 윤민수는 아들에게 "고백해봤냐. 사귀고 헤어질 때는 어떻게 했냐"고 먼저 말을 꺼냈다.</p>
          <p contents-hash="6fd58f50e11bfc41f7d13eab687e60f07b5ce6ac3edcd718d765e656621ce04d" dmcf-pid="81QOeWP3Gv" dmcf-ptype="general">윤후는 "고백은 했다. 근데 사귀다가 차였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p>
          <p contents-hash="ab2b3b066afeaa926b49c4bf737c9c75267a773144cbf71ebea22054df571d0b" dmcf-pid="6txIdYQ05S" dmcf-ptype="general">이에 윤민수는 "어쩐지 그때 성적이 좋더라"고 농담을 던졌고 윤후는 "그때부터 공부 열심히 했다"고 솔직히 답해 눈길을 끌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152e650f593b96e0ada19c62707e47724a27408dd1d68a1086d9225cf4b65b" dmcf-pid="PuiTg1Jq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들 윤후와 대화를 나누는 윤민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oneytoday/20250901004640005daff.jpg" data-org-width="1116" dmcf-mid="Kl5x3oZw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oneytoday/20250901004640005da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들 윤후와 대화를 나누는 윤민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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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14a4d2a5d7d643d02ff32d2c159b87b1d127b63b417a9c02de2698403908b08" dmcf-pid="Q7nyatiB5h" dmcf-ptype="general">이후 윤민수는 조심스레 본론을 꺼냈다. </p>
          <p contents-hash="9672cbae9f319e2a5412da5fab61086692a2ff3326e1d94a27132178e5aa825c" dmcf-pid="xzLWNFnbYC" dmcf-ptype="general">윤민수는 "만약 미국에 있다가 한국에 왔는데 엄마 아빠가 같이 안 있고 따로 있으면 어떨 것 같아? 괜찮아?"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f721a8a868e868592c5223e8afe4c61dead8e466b60c0ffcc8f7344382ee2f9a" dmcf-pid="yE1M0g5rHI"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질문에 윤후는 "이런 이야기를 처음 하니까 당황스럽다"고 솔직히 말했다.</p>
          <p contents-hash="30c897798fa588762cad48cf01bb08607513cd24c319ad854d4891af010ef165" dmcf-pid="WDtRpa1mHO" dmcf-ptype="general">윤민수는 한발 더 나아가 "엄마 아빠 이혼하고 따로 사는 거, 어색하지 않지?"라고 재차 물었고, 윤후는 잠시 머뭇거리다 "음…"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p>
          <p contents-hash="4f158b28988ad9702e7772ec115a39244b158526d7ac99a64685451383dfb275" dmcf-pid="YwFeUNtsYs" dmcf-ptype="general">한편 윤후는 2013년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윤민수는 지난해 18년 만에 이혼했다.</p>
          <p contents-hash="9896cc020739f0569369f6aa62425a4fd7c23cf7bdecbe355650ec837433b63e" dmcf-pid="Gr3dujFO1m"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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