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서울에 첫 승… 21년 원한 풀었다 작성일 09-01 30 목록 FC안양이 숙적 FC서울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뒀다. 안양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벌인 K리그1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1-1로 맞선 후반 33분 모따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안양은 승점 33으로 9위로 뛰어올랐고, 서울은 승점 40을 기록, 5위에 머물렀다.<br><br>FC안양은 2004년 LG 치타스가 연고지를 안양에서 서울로 옮겨 FC서울로 재탄생하자 지역 축구팀을 잃은 안양 팬들이 주도해 창단한 시민 구단이다. 2013년 창단한 안양은 올해 K리그1로 승격했는데 서울을 맞아 3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조던·코비’ 사인 있다고… 종이 한 장 값이 180억원 09-01 다음 윤민수, 이혼 후회 막심.."밥만 같이 먹었어도"[스타이슈]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