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타이거즈·강릉파인클로버스 전국 최강 등극 작성일 09-01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5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br>강원도민일보·도아이스하키협회 주최<br>고·저학년부 강원팀 동반 입상<br>이로담·이건 '최우수 선수상'</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9/01/0000139378_001_20250901000740993.jpg" alt="" /><em class="img_desc">▲ 2025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 시상식이 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정경석 도 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양희구 도 최육회장등 내빈과 참가, 선수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도겸 기자</em></span></div>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교육청과 춘천시, 춘천도시공사가 후원하는 '2025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가 지난 2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춘천타이거즈와 강릉파인클로버스가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전국 최강에 등극했다.<br><br>춘천타이거즈는 고학년부에서 전승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조별리그에서 서울와이번즈를 7-1, 연세유나이티드를 5-1, 골든아울스를 4-1, 메가아이스하키클럽을 7-5로 연파하며 4전 전승(승점 12)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춘천타이거즈는 준결승에서 의정부헤론스를 4-0, 결승에서 강릉파인클로버스를 4-1로 꺾고 왕좌에 올랐다.<br><br>고학년부 우승 팀인 춘천타이거즈는 이로담이 최우수선수상, 김도현이 골리상, 박훈 코치가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준우승 팀인 강릉파인클로버스에서는 임가온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공동 3위 팀인 의정부헤론스에서는 유가온이 미기상, 서울와이번즈에서는 송준현이 감투상을 받았다.<br><br>강릉파인클로버스는 저학년부에서 고학년부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조별리그에서 의정부위니아를 5-1, 창원연세를 4-0, 포항엔젤스를 4-1로 꺾었으나 레이즈에 0-0(슛아웃 0-1)으로 석패, 3승 1패(승점 10)로 B조 2위에 오른 강릉파인클로버스는 준결승에서 골든아울스를 2-0으로 꺾은 뒤 결승에서 레이즈에 3-0으로 복수전에 성공했다. 저학년부 우승 팀인 강릉파인클로버스는 이건이 최우수선수상, 정율이 골리상, 정형수 코치가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준우승 팀인 레이즈에서는 이민준이 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공동 3위 팀인 골든아울스에서는 김리안이 미기상, 춘천타이거즈에서는 주정재가 감투상을 거머쥐었다.<br><br>한편, 이날 결승전과 시상식에는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정경석 강원도아이스하키협회장, 박남수 춘천시의원 등 내외빈들과 학부모, 시민들이 관중석을 채워 이번 대회의 마무리를 빛냈다.<br><br>한규빈 기자 gyubni@kado.net<br><br>#춘천타이거즈 #로버스 #강릉파인클로버스 #고학년부 #저학년부<br><br> 관련자료 이전 금강산 조망 남북평화 염원 레이스 호평 09-01 다음 [우승팀 감독 인터뷰] "11년 만의 우승 감격…소양강배 넘어 더블까지"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