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 감독 인터뷰] "11년 만의 우승 감격…소양강배 넘어 더블까지" 작성일 09-01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표장원 춘천타이거즈 감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9/01/0000139379_001_20250901000743069.png" alt="" /></span>고학년부┃표장원(사진) 감독은 춘천타이거즈의 재창단 후 첫 소양강배 고학년부 우승을 이끌었다. 전신인 춘천리틀하이원을 포함하면 2014년 대회 이후 11년 만의 정상 등극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팀원들의 신뢰를 바탕이 되는 단단한 팀워크가 빛났다.<br><br>표장원 감독은 "소양강배와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2014년에 마지막으로 우승하고 11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게 됐다"며 "선수들이 힘든 여건에서도 열심히 준비했다. 춘천에 하나 뿐인 팀이기 때문에 항상 시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훈련과 시합에 임했고, 그런 마음가짐이 좋은 결과를 이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2014년에 소양강배를 우승하고 전국동계체육대회까지 더블을 했다"며 "전국동계체육대회는 강릉파인클로버스와 함께 강원선발로 팀을 꾸려서 출전한다.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서 다시 더블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규빈 기자<br><br>#소양강배 #우승팀 #인터뷰 #고학년부 #전국동계체육대회<br><br> 관련자료 이전 춘천타이거즈·강릉파인클로버스 전국 최강 등극 09-01 다음 [우승팀 감독 인터뷰] "춘천·강릉 강원지역 팀 동반 우승 뜻깊어"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