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득녀’ 양준혁, 늦둥이 딸 공개 "아빠 닮아 귀여워" ('사당귀')

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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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5UEur7j4tF"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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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10asia/20250831230028809zgkn.jpg" data-org-width="609" dmcf-mid="HDMSRv41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10asia/20250831230028809zg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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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e8273b9c135f9c663a3304892670b5f67f650f741f42b52808e8545cb729edd" dmcf-pid="t7wzsqc6Y1" dmcf-ptype="general"><br>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늦둥이 딸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br><br>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21회에서는 정호영이 '방어의 신'으로 변신한 양준혁을 만나기 위해 대방어 양식장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직접 운영 중인 양식장과 횟집 등을 소개하며 8개월 된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은 정호영에게 생후 242일이 된 딸을 보여주며 "이재야, 정호영 아저씨"며 친근하게 소개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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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10asia/20250831230030173atig.jpg" data-org-width="609" dmcf-mid="XUOKh9wM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10asia/20250831230030173ati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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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22684e03264aa1228fad5f3609149b39656c272e9ef0d88e08ed33d47c3879f" dmcf-pid="3qmBIbEQZZ" dmcf-ptype="general"><br>양준혁의 딸은 낯가림도 없이 방긋방긋 웃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를 본 MC들은 "아기가 너무 예쁘다", "귀엽다"며 감탄했고, 정호영은 "아빠 닮았는데 다행이 귀엽다"고 장난스럽게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한편 1969년생인 양준혁은 2021년 연하의 재즈 가수 박현선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선수와 팬으로 만나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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