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장우진·여자부 양하은, 두나무 프로탁구 '시리즈2' 우승 작성일 08-31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1일 동양미래대학교 KTTP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31/0008457606_001_20250831230313152.jpg" alt="" /><em class="img_desc">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장우진(KTTP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부 장우진(세아)과 여자부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KTTP) 시리즈2에서 우승했다. <br><br>장우진은 31일 동양미래대학교 KTTP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시리즈1 챔피언'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을 게임 스코어 3-1(7-11 11-7 11-4 11-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br><br>한국 남자탁구의 간판 장우진은 시리즈1에선 8강전에서 박강현(미래에셋증권)을 만나 패했었는데, 두 달 만에 열린 시리즈2에선 4강에서 다시 만난 박강현을 3-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br><br>이어 결승전에선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마저 돌려세우고 챔피언에 등극, 한국 남자탁구 최강의 자존심을 세웠다. <br><br>장우진은 "시리즈1의 아쉬웠던 결과를 만회해서 기쁘다. 이런 좋은 대회가 계속해서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31/0008457606_002_20250831230313221.jpg" alt="" /><em class="img_desc">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양하은(KTTP 제공)</em></span><br><br>앞서 열린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양하은이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을 게임스코어 3-0(11-3 11-6 11-2) 완승을 거뒀다. <br><br>양하은 역시 시리즈1 에서는 예선 탈락이라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받아들었는데, 이번 시리즈2를 통해 자존심을 회복했다. <br><br>양하은은 이달 초 문경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단식·복식·단체전을 모두 우승하며 국내 최강자 타이틀을 얻었고 그 기세를 시리즈2에서도 잘 보여줬다. <br><br>양하은은 "시리즈에서는 욕심을 부렸다. 그래서 첫 경기 패배 후 멘털이 흔들렸다"면서 "그래서 시리즈2 우승은 더 뜻깊다. 다만 아직 시리즈1 상처가 남아있다. 파이널까지 우승해서 그 상처를 다 털어내곘다"고 했다. <br><br>시리즈 1·2를 성공적으로 마친 2025 두나무 KTTP는 오는 11월 시리즈 1·2 합산 남녀 16강 선수들로 파이널 시리즈를 치러, 프로 원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31/0008457606_003_20250831230313289.jpg" alt="" /><em class="img_desc">두나무 프로탁구 시리즈2 경기가 열리는 풍경(KTTP 제공)</em></span> 관련자료 이전 윤민수 "아들 윤후, 부모 이혼에 속 깊은 반응..가족과 대화 단절 후회 돼" (미우새)[종합] 08-31 다음 도형♥명은 “이렇게 잘 맞는다고? 아나운서 지망생까지 일치” (‘돌싱글즈7’)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