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푸리아는 난쟁이! UFC 웰터급에서 못 뛴다"…'챔피언' 델라 마달레나 코치의 경고 작성일 08-31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베커스의 냉정한 평가<br>토푸리아의 UFC 웰터급 도전에 '반대 의견'</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31/0003982457_001_20250831223410347.jpg" alt="" /><em class="img_desc">델라 마달레나(오른쪽)의 코치가 토푸리아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토푸리아를 좋아히지만, UFC 웰터급 도전은 무리다!"<br> <br>UFC 웰터급 챔피언 잭 마달레나의 코치 벤 비커스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토푸리아가 정말 훌륭한 파이터지만, UFC 웰터급에서 뛰기에는 무리라고 평가했다. '난쟁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토푸리아가 UFC 웰터급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br> <br>베키스는 31일(이하 한국 시각) '서브미션 라디오'에 출연해 토푸리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먼저 토푸리아의 UFC 세 체급 석권 가능성에 대해서 "힘들다"고 단언했다. 그는 "토푸리아는 저랑 키가 비슷하다. 저는 난쟁이다"며 "토푸리아는 지금 있는 자리(UFC 라이트급)에 머물러야 한다. 델라 마달레나와 싸우는 건 정말 나쁜 결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br> <br>아울러 토푸리아와 델라 마달레나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짚었다. "두 선수(토푸리아와 델라 마달레나)는 근본적으로 같은 스타일이다. 토푸리아는 작고, 델라 마달레나는 좀 더 크다. 둘은 비슷한 기술을 많이 쓴다"며 "저는 토푸리아를 정말 좋아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 토푸리아다. 델라 마달레나처럼 싸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31/0003982457_002_20250831223410402.jpg" alt="" /><em class="img_desc">델라 마델레나.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31/0003982457_003_20250831223410457.jpg" alt="" /><em class="img_desc">UFC 두 체급 석권에 성공한 토푸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이어서 토푸리아가 강력한 선수지만 UFC 웰터급 도전은 어려울 길이라고 단언했다. "토푸리아와 델라 마달레나는 아주 비슷하지만, 토푸리아가 두 체급을 뛰어올라 마달레나와 싸울 자격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토푸리아가 선택할 문제다. 만약 토푸리아가 원한다면, 델라 마달레나와 공평하게 겨루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저는 토푸리아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리고 토푸리아도 곧 이슬람 마카체프처럼, 막을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존중 의사를 비쳤다.<br> <br>델라 마달레나는 11월 16일 펼쳐지는 UFC 322에서 마카체프와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반납하고 월장한 마카체프를 상대로 UFC 웰터급 1차 방어전을 가진다. 토푸리아는 UFC 페더급에 이어 라이트급까지 제패하며 두 체급 석권에 성공했다.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어 UFC 웰터급까지 넘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이석훈, 경제권 뺏겼냐는 질문에 "부탁한 것…아내가 저보다 현명" (미우새) 08-31 다음 [TVis] 윤민수 “1년 만에 이혼 절차 마무리…복잡했다” (미우새)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