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때 못되게 굴어 미안" 조현아, 친부 아닌 새아빠와 애틋한 관계 ('미우새')

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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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tvnews/20250831220858321bern.png" data-org-width="893" dmcf-mid="fRTNN1Jq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tvnews/20250831220858321ber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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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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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9ddb8a8fb215a801bed095d65a680810217bc190962594acecb82c34a2688bd" dmcf-pid="PdV77NtsTo"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조현아가 새 아빠와의 관계에 대해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02cbd78a7e120c593d452d464132d054aa36afc681c3bac72511594ffdafcf0c" dmcf-pid="QJfzzjFOhL"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새 아빠와의 애틋한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98391b3fdca1f8f11a6557fc0bd855066ba0d88452442f159d9a8838bf14915d" dmcf-pid="xi4qqA3Iyn" dmcf-ptype="general">이날 조현아는 새 아빠와 함께 출연했다. 5세에 친아빠를 여의고 새 아빠를 맞게 됐다는 조현아는 "학창시절 내내 아빠한테 고마웠다. 클래식 할 때 부전공으로 풀루트를 해야 한다고 하니 안그래도 힘든데 그 비싼 악기를.. 그런데 아빠가 딱 악기를 사왔다. 그 때 진짜 너무 고마웠다. 또 재즈한다고 할 때, 가수 한다고 할 때 엄마가 반대했는데 아빠가 나를 지지해줬다"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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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tvnews/20250831220859683cqow.png" data-org-width="894" dmcf-mid="4Ou55eyj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tvnews/20250831220859683cqo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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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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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fed33e6a1b26e8ef56bd67dd5aff516421da4afb8b935bbf8f52efc14b4318" dmcf-pid="W5lwwuNflJ" dmcf-ptype="general">또 조현아는 "엄마가 갑자기 아빠랑 나타났을 때 기억나냐. 친척집에 있었는데 엄마가 데리러 왔는데 아빠가 왔다. 아빠는 옆집 아저씨였는데 왜 같이 왔지 했다. 그랬는데 그렇게 된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아빠한테 재롱을 많이 떨었다. 그런데 사춘기 오고나서 아빠한테 심하게 했다. 그때는 어리니까 아빠라고 부르니까 힘들더라. 어빠가 싫은게 아니라 내가 엄마를 뺏겼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18f5bbffafe1771ed72a103ef4644997ca8094e71250ecdc96dc81ff9df59cc0" dmcf-pid="Y1Srr7j4vd" dmcf-ptype="general">조현아의 아빠는 "몇 년 지나서 아빠 소리를 듣고 가슴이 벅찼다. 나를 받아들여줬구나 싶었다. 내가 두 딸을 얻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0e25237aecdf8729686cdbf84d57f612a37a1468a9b0d94330f09f05edb4c50" dmcf-pid="GtvmmzA8he"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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