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조현아 "모친상 후 새아버지 모시고 살아…사춘기 때 못되게 굴어 죄송" [TV캡처] 작성일 08-3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EfJWP3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09030b498b31e5c84850f3a24068e6a205012ec56b3ab7094d33dc0de50919" dmcf-pid="xaviEpg2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today/20250831221432706nzny.jpg" data-org-width="600" dmcf-mid="PtiUfmqy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today/20250831221432706nz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f40f40a656c0a34d13508ca6ffb84c84510175c779e3752236dc1a664ea372" dmcf-pid="y3PZzjFOT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조현아가 새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ded9c8bee507fe15460f8fc737db06d3fe612750af5e27510f07fbb7f2894c4" dmcf-pid="W0Q5qA3Ihr"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조현아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b78bd5a78ef16b767eeac6c14340b891f7bcf9b5392c38ba8ed2db6a1c9ba95b" dmcf-pid="Ypx1Bc0CTw"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지난 방송에서 "저희 아버지가 새아빠다. 엄마랑 결혼하시고, 엄마가 5년 전에 돌아가시고 새아빠를 제가 모시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b450931a572945f864322eeb076978dfe71775bc9bc656f91f8c75ec356013b" dmcf-pid="GUMtbkphhD" dmcf-ptype="general">신동엽이 "아버님 어머님이 함께 한 세월은 몇 년 정도냐"고 묻자, 조현아는 "30년 좀 안 됐다. 오래 됐다. 어릴 때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다. 아버지가 제가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걸 도와주셨다. 친아버지는 제가 5살 때 돌아가셨다. 그 이후 제 삶을 다 키워주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5955f93eac26a080a787d8230972aa5e6e54d30f25ed42cb271d59983ec7208" dmcf-pid="HuRFKEUlhE"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30년이면 그냥 아버지다"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9744dd566bd95c6dbde08a967dde1ff812dc7fc767ede612d26e86a00fc74d12" dmcf-pid="X7e39DuShk" dmcf-ptype="general">아버지를 위해 새집으로 이사했다는 조현아는 인형뽑기로 얻은 인형들을 공개했다. 아버지가 "뽑기 선수야?"라고 묻자 조현아는 "알잖아. 나 잘하는 거"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69b5a60bad6f7dd424e7f19a90f53cca03b3c81e315e8949977fa882a48ae28e" dmcf-pid="Z14GUg5rvc"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조현아는 "나 어렸을 때 엄마가 갑자기 아빠랑 나타났을 때 기억나?"라며 "친척 집에 있었는데 엄마가 데리러 왔는데 아빠가 온 거다. 아빠는 옆집 아저씨잖아. '왜 같이 왔지?' 했다. 그랬는데 그렇게 된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d13c2f13890d5db42b7d027d60afeaca4662e1fc9e96d2fef564630485bef826" dmcf-pid="5t8Hua1mvA" dmcf-ptype="general">이어 "사춘기 오고 나서 아빠한테 심하게 했던 것 같다. 계속 아빠라고 못 불러서"라며 "그게 힘들더라. 어리니까 아빠가 싫고 이런 게 아니라 내가 엄마를 뺏겼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시간이 흘러서야 아버지를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153c10eefc29a5691ef2037efbe7872291960a6f8dc21a049820b27abc0b2b5" dmcf-pid="1F6X7NtsWj" dmcf-ptype="general">아버지는 '아빠'라는 호칭을 처음 듣고 "'나를 받아들여 줬구나' 생각을 했다. 가슴이 벅찼다. '나에게 두 딸이 생겼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3f86a9f6cad5715f1735c24b0005b2e7227cbec73af89f4692492108f215444" dmcf-pid="t3PZzjFOWN"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학창시절 내내 아빠에게 고마웠다. 비싼 악기를 사줬던 기억이 난다. 내 꿈을 지지해준 건 아빠 밖에 없었던 것 같다"며 "항상 데리러 오지 않았나. 30년 가까이 살았는데 나에게 한번도 화낸 적도 없다. 정말 대단하고 감사하다"라고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5f16ff1ffe93085ead933925671d25dd2e177697c8722d98093b01b04f6dfd9c" dmcf-pid="FGKvtJYcCa" dmcf-ptype="general">또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렸다. 지금은 아버지와 서로 의지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cdc2db0636a5656a3f495d85473c964a9a279ac5f94e0c282d174f44473b982" dmcf-pid="3H9TFiGkh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김요한, 4년만 성공적 안방 컴백…新청춘 아이콘 눈도장 08-31 다음 이영애, 쌍둥이 육아 고민 토로.."서울 이사 후 마라탕 배달 즐겨"[냉부해][★밤TVIew]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