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현실 육아 토로..15살 쌍둥이 유기농 먹였는데 “배달 재미 느껴” (‘냉부해’)[종합] 작성일 08-31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Wr3nHEy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b005664aab7c1a8d68a10ee66882efd1772266d2cab2a7080876f0adf1e442" dmcf-pid="uWYm0LXD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221718133quhx.png" data-org-width="650" dmcf-mid="FbBPr7j4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221718133quhx.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e9bd1a2e5c380612e38230b4273aa1433e815eeac091adef2d7a9805a26b3f" dmcf-pid="7YGspoZwCH"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영애가 15살 쌍둥이 남매에 대한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a7f3005811c1cc16b5cdb1e77b7f74f198c604486f7b4f5977e20169ff93ba9e" dmcf-pid="zGHOUg5rhG"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영애와 10년 만에 ‘냉부’를 다시 찾은 ‘느낌 좋은 배우’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803b2fdfccdf5c64fcdbcea1a07b42e4ada9cd8c9ef763b4dfec7796f3bf7e84" dmcf-pid="qHXIua1mhY" dmcf-ptype="general">이날 이영애는 냉장고 공개를 앞두고 “제가 텃밭을 가꾸고 있다. 지금은 양평에서 서울로 이사왔는데 양평에 있을 때는 부엌을 나가면 텃밭이 있었다. 지금은 서울 집 옥상에서 작은 텃밭이 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d3f513ccc77d52342b012b94e2dbc95026af233e75b06fcbec8cba134ddd624" dmcf-pid="BXZC7NtsvW" dmcf-ptype="general">또 양평에 8년 살았다는 이영애는 “아이들한테 고향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서울에는 고향이 아파트 밖에 없다. 저 어렸을 때 왜 여름방학 때 외갓집 가고 그러면 귀뚜라미, 개구리 소리 나고 그런게 너무 아직까지 세월이 흐를수록 잔향이 남는다. 8년 살았는데 결과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했다”라고 양평에 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b13e7b03ad1b2d6ee8982ea28434d83bd41f4777c8963940e1505df7f615a3" dmcf-pid="bZ5hzjFO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221718400gysz.jpg" data-org-width="530" dmcf-mid="3sPzLHMU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221718400gys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e06cc1d3fe4831516a8f463f461d263b4fba42f1f79434b7659ec690bb07ca" dmcf-pid="KogPr7j4hT" dmcf-ptype="general">김영광 역시 어렸을 때 산에서 살았다며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산에서 살았다. 나무 타고 밤 따고 약수물 뜨러 다니고 했다”라고 어린시절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08176e6b2aa593b2a950988e47c94b0e87f5d61c21c89fb8a4ffdbffaaf33e7" dmcf-pid="9gaQmzA8vv"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성주는 “직접 재배해서 먹으면 다르냐”라고 물었고 이영애는 “차원이 다르다. 집에서 당근 키우면 크지 않다. 근데 당근 잎사귀 향이 너무 좋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채소를 잘 먹었다”라며 “파를 키웠는데 내가 그런 표현 쓸 줄 몰랐지만 파가 걸어가는 것 같았다. 파가 근육 같더라. 허벅지 처럼 튼실튼실 해서. 그냥 거기서 그대로 씹어서 먹고 너무 단 거다. 요리 안 해도”라고 자랑했다.</p> <p contents-hash="f14b0e7ed1f5ce399d830c3b4fbb8261f2fc273d44892d2c62f680ce320ff66e" dmcf-pid="2aNxsqc6vS" dmcf-ptype="general">드디어 이영애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먼저 작은 냉장고에는 블루베리 나무가 있었다. 이영애는 “열매 뿐만 아니라 잎사귀가 가을이 되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열매보다 영양소가 많다고 하더라. 잎사귀를 찻잎으로 우려먹는다”라며 “아이들이 양평에 살 땐 나무에서 바로 블루베리를 따먹었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f64c82988d76931b745d072ab1ec16137bae9b8123c257df0c9ec8f8fafa14" dmcf-pid="VNjMOBkP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221718591eauh.jpg" data-org-width="530" dmcf-mid="0Cwnvfsd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221718591eau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6b8252d64d0a1c6dc84686692b5f8b15c86f4a8b90b6135185d57557bf95848" dmcf-pid="fjARIbEQv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이들 시력이 2.0이었다. 근데 서울오자마자 휴대폰 보고 하니 시력이 확 떨어졌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684d2e087cb4b0db55731009181698a4893f4ff3373be4b633fd35436b6a952" dmcf-pid="4AceCKDxCC"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튼실한 가지, 노각, 참외, 고추, 루콜라, 민트, 고구마, 옥수수, 감자, 마늘 등 각종 유기농 식재료가 쏟아졌다. 재배가 까다로운 마늘도 직접 키웠다는 이영애에 최현석은 “식재료비가 안 들겠다”라고 했고, 안정환은 “농협인데”라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a02d05280a6e7c1031cd9441863a9ab2e205a631696781b9857748c51fbc7e96" dmcf-pid="8ckdh9wMSI" dmcf-ptype="general">메인 냉장고에는 직접 만든 반찬부터 아이들이 먹다 만 팥빙수, 문어, 생선, 각종 소스류 등이 담겨있었다. 이때 안정환은 “제보에 따르면 아이들이 양평에서 유기농 음식만 먹다가 서울에서는 마라 먹는 재미로 산다더라”라고 물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1cfcb9b5164acc9eee40441cee13225a47b99cd2b7b0001c5f9a9d41533599" dmcf-pid="6kEJl2rR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221719924eyfy.jpg" data-org-width="530" dmcf-mid="pMPzLHMU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221719924eyf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4c7edf59c53b7d52934761188e51467cf6bc019ad7760b61151038dfb45095" dmcf-pid="PEDiSVmeWs" dmcf-ptype="general">마라맛 소스까지 갖고 있는 이영애는 “맞다. 배달의 재미를 알아서 유기농 다 먹인 게 소용 없어졌다”라며 “엄마 집에 없으면 바로 배달해서 먹는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efd577202a73b0ac4b46c2c9f907d02b8d0a64e7fa58be44caecec6ca3d6e603" dmcf-pid="Qrmoy8IiWm"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냉장고에는 화장품이 발견됐다. 이영애는 “제가 아이 낳고 화장품을 만들었다. 양평에 살면서 양평에도 연구소가 있다. 집 앞에 연구소가 있어서”라며 셰프들을 향해 “나중에 드리겠다. 써보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cc59404606787de24e7a03629dbf5d96e5a1eeffcb87aeade76430219b2542ab" dmcf-pid="xmsgW6Cnlr"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8f077f26a622fd382fc31eb07fc5e4a85dd715e2874529b538d59d5712e81d23" dmcf-pid="yK9FMSf5Ww" dmcf-ptype="general">[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영애, 쌍둥이 육아 고민 토로.."서울 이사 후 마라탕 배달 즐겨"[냉부해][★밤TVIew] 08-31 다음 "아빠, 평생 책임질 것" 조현아, 母 돌아가시고 새아빠와 계속 사는 사연 고백('미우새')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