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평생 책임질 것" 조현아, 母 돌아가시고 새아빠와 계속 사는 사연 고백('미우새')

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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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7f1ac9c466cccadc8218a05934f12cb07df728b17875878e225777cbffa760" dmcf-pid="5wPOUg5r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tvnews/20250831221740125qyua.png" data-org-width="900" dmcf-mid="HXv5PC9H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tvnews/20250831221740125qyu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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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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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5d58bdc6ea40907cb6a7da94372ff16d6c0f7a8e4fc484de918a958abab69c" dmcf-pid="1rQIua1mvf"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조현아가 새 아빠와의 애틋한 관계에 대해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02cbd78a7e120c593d452d464132d054aa36afc681c3bac72511594ffdafcf0c" dmcf-pid="tmxC7NtsWV"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새 아빠와의 애틋한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f75212981e6c4709616e1c7f039f5f2115a132a5ddec5e824fe41a17e093063d" dmcf-pid="FsMhzjFOC2" dmcf-ptype="general">이날 조현아는 새 아빠와 함께 출연했다. 5세에 친아빠를 여의고 새 아빠를 맞게 됐다는 조현아는 "어렸을 때는 아빠한테 재롱을 많이 떨었다. 그런데 사춘기 오고나서 아빠한테 심하게 했다. 그때는 어리니까 아빠라고 부르니까 힘들더라. 어빠가 싫은게 아니라 내가 엄마를 뺏겼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2f13314dff33d5ec18ea256dbd5a90510cc8d877883ddc94b9b5c2f6afb2051" dmcf-pid="3ORlqA3IS9" dmcf-ptype="general">조현아의 아빠는 "몇 년 지나서 아빠 소리를 듣고 가슴이 벅찼다. 나를 받아들여줬구나 싶었다. 내가 두 딸을 얻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18525fd84f51046765e271240a84840e0f5ce8c0ff2622608e6413464b90059" dmcf-pid="0IeSBc0CWK" dmcf-ptype="general">또 이날 5년 전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은 엄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현아는 "엄마가 갑자기 잠깐 투병하다가 돌아가셨는데 아빠한테 따로 한 말은 없냐"라고 물었고, 이에 아빠는 "'여보 나 좀 살려줘'라고 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눈물이 메말랐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눈물이 난다"라며 울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750a95b1695d882544c8c2983b9fda23a2633ef76c640e5b10a7d0e70757de" dmcf-pid="pCdvbkph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tvnews/20250831221741445qmra.png" data-org-width="881" dmcf-mid="XefwFiGk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tvnews/20250831221741445qmr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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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d557d2593ad7b7d06b98f972c9129f15624fb4474c765b0e56b2f68e147ff64" dmcf-pid="UhJTKEUlSB"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그래도 우리가 있지 않나. 엄마랑 닮은 두 딸이 있지 않나"라며 아빠를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9e9b8e148cc7375089e7d1fda3f7a6d041ba8d02096dcc1be3b525e233bec517" dmcf-pid="uWaX8ObYlq"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새 아빠랑 산다고 주변에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당연한 거지 않나"라며 딸로서의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조현아의 아빠는 "아내가 떠났는데 딸들이랑 지내는게 맞나 고민이 되긴 했다. 지금도 애들한테 짐을 지어주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너무 고마워도 미안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797d6d950fb1a55e06117313fbbd8469a4748f8042a047fb510d016a91a3a63" dmcf-pid="7YNZ6IKGSz" dmcf-ptype="general">조현아는 "아빠는 새 아빠가 아니라 나의 유일한 아빠다. 아빠가 뭔지도 몰랐다. 아빠가 자랑스럽다. 평생 아빠를 책임 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5f334e5c3402cdb499bddbf187c5a753a5230693b9c4818b88440cfd9111320" dmcf-pid="zGj5PC9Hv7"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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