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아미 괴롭힌 BTS 지민 열애설 '결별 인정' 종지부(종합) 작성일 08-31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pzpGQloF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4d55f2f6beb727afd63a0df878e94f3f095a892ce6ea2913272cdd46960974" dmcf-pid="pUqUHxSg3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JTBC/20250831211545329olbf.jpg" data-org-width="560" dmcf-mid="3zrkiYQ0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JTBC/20250831211545329olbf.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09914d100c00b42d89f3378c8e0445d5447f6ca3fa87db52ec91908b0843b7f" dmcf-pid="UuBuXMva07" dmcf-ptype="general"> <br> 송다은과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모두 각자의 이유로 괴로웠던 시간, 숱한 '설'을 마무리짓는 방탄소년단(BTS) 지민 소속사 측의 최종 공식입장으로 약 4년 간 이어진 총성없는 전쟁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div> <p contents-hash="fd71cd0237707fb8840564fc859ad9067ef7eb9d910f0cc28bf1554a29e640cf" dmcf-pid="u7b7ZRTN3u"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처음 대외적으로 불거진 지민과 송다은의 열애설이 '결별 엔딩'을 맞았다. 빅히트 뮤직은 31일 "아티스트는 상대방 측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해당 시점은 수년 전 과거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는 입장으로 열애와 결별을 동시에 인정했다. </p> <p contents-hash="b1fc4d4aa2e936614c99dfff71e8c76ff534cf094e4e981dea6cf7c5c1dcb332" dmcf-pid="7zKz5eyjFU" dmcf-ptype="general">지민과 송다은의 열애설은 굵직한 기사화만 여러번 될 정도로 지민의 팬들 사이에서는 꾸준한 이슈였다. 팬들의 지적과 저격을 이른바 '먹금'하지 못한 송다은이 한번씩 반응하고 발끈하면서 양측의 기싸움 아닌 기싸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83ea5f6f3f2660dfeeac54f8ab8d9033aeae3866e2dcaf0a70b571004e2559c6" dmcf-pid="zq9q1dWAup" dmcf-ptype="general">팬들은 지민과 송다은이 올린 사진,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증거들을 속속 찾아냈고, 송다은은 "남자친구 없다"고 부인하면서도 SNS에 커플 이어폰 케이스, 방탄소년단 굿즈 착용 등 지민과의 열애를 연상케 하는 게시물을 보란듯이 올려 의혹의 단초를 제공했다. </p> <p contents-hash="d54f5dac5596da8191867c12f22ab45f65a08a78acb0bc7c720442db8a47fd0b" dmcf-pid="qADAdy6FF0" dmcf-ptype="general">또 "제 3자 일은 제발 다른 분께 여쭤보시고,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라. 모든 자료 다 모아놓고 있다"고 대적했다. </p> <p contents-hash="bc706823c9eaf53e7866fa3115df8028ea9e3a643d5354bb614ee4aa116e5907" dmcf-pid="BcwcJWP3U3" dmcf-ptype="general">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난 6월까지도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욕먹을 자리는 아니거든. 내가 먼저 꼬신 것도 아니고. 내가 진짜 열받아서 뭘 뿌릴지 모르지"라고 지민과의 열애를 직간접적으로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a3d5695b323d5211d4b3aae7bba13809cf089e2861201eec34f8855de9a752fb" dmcf-pid="bkrkiYQ0FF" dmcf-ptype="general">이 모든 과정을 외면한건 지민과 소속사 측이다. 빅히트 뮤직은 "상대방을 존중해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그럼에도 아티스트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성 보도가 발생하고 사실과 다른 루머가 난무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입장을 밝힌다"고 정리했다. </p> <p contents-hash="7c41732d5e769bf64b7df2404b8f3be30a76cc55a6f0faa190a2d72c9959a34e" dmcf-pid="KEmEnGxp0t" dmcf-ptype="general">물론 송다은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부인할 수 없는 영상을 공개한 것도 이번 입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송다은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지민의 얼굴과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지민 자택 추정 영상을 올려 열애설 후폭풍을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a52458c2b7c646dcbe0cfc9c76d6c2da1861d67f05fd3f22a87916ae1c8bbdef" dmcf-pid="9DsDLHMU71" dmcf-ptype="general">마냥 무대응으로 일관하기에는 지민과 송다은 각각에 향하는 비난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기만 했고, 31일 두 사람의 측근발 결별 내용이 간보기 형식으로 먼저 전해지면서 소속사도 입장을 내고 각종 소문의 종지부를 찍었다. </p> <p contents-hash="2cf20a870bc21f27971726c90420c3318fa20035027c4822e0424c7bf2188294" dmcf-pid="2wOwoXRu35" dmcf-ptype="general">송다은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을 쏟아낸 팬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흡사 팬들을 놀리듯 지민과의 열애 사실을 내심 알아주길 바라는 것처럼 행동한 송다은의 노력도 마냥 이해되지는 않는 것이 사실이다. </p> <p contents-hash="2093d526c1a64451478592dc02c7ea1c8f0a58045c688bcab7f218529f365c31" dmcf-pid="VrIrgZe7pZ" dmcf-ptype="general">방탄소년단 소속사와 일부 멤버들은 그간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한번도 이를 인정한 바 없다. 송다은이 쏘아올린 공은 그것이 본인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대단한 부분이었는지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 방탄소년단 최초 열애 인정과 공식적인 '지민 전여친' 타이틀을 따내는 성공(?)의 발판이 됐다. </p> <p contents-hash="b1d346944b5ce174e96703785763faa7c98b146a6e42ead5431fa367c771abcf" dmcf-pid="fmCma5dzUX" dmcf-ptype="general">빅히트 뮤직 측은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아티스트와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송다은을 향한 나름의 배려 멘트까지 적시하는 것으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p> <p contents-hash="4bd2e7360e73bb1a19b5a0c85b6cec5d44fb4a556da3cfb96b551515fd2acf7e" dmcf-pid="4shsN1JqzH" dmcf-ptype="general">송다은의 브레이크없는 폭로성 질주도, 송다은을 향한 팬들의 관심을 빙자한 매서운 눈초리도 이번 소속사의 입장을 통해 이제는 그만 깔끔하게 사라지길 희망케 한다. </p> <p contents-hash="bd2c35025c19f77045ed9b89649089f7e0b5ef7f9b86fe50f606e8ef6259d26c" dmcf-pid="8CvCc3LK3G"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인선, 파혼 후 돌아온 정일우에 실망 "치사하고 이기적인 사람" 독설 ('화려한 날들') 08-31 다음 신동하, 강수진에 "예쁘잖아" 직진→'강수진 호감' 오현진은 착잡 ('진짜 괜찮은 사람')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