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30대 ‘날벼락’…“5000명 해고합니다” 최악 ‘희망퇴직’ 50대가 아니었다 작성일 08-31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Ktwc3LK5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ab3dd6ea36180dbdda2fc8d582926cb50fc08d6244b33f4947a0be11155c88" dmcf-pid="29Frk0o9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판교 테크노밸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d/20250831204141159jjnp.jpg" data-org-width="1280" dmcf-mid="PmjpIbEQ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d/20250831204141159jj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판교 테크노밸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68187f9fbefbe65e1b6dc0da8f52e51c32e8be934daca61b21a5aab73c0c42" dmcf-pid="V23mEpg2tg"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50대가 타깃인 줄 알았더니”</p> <p contents-hash="e7ab0b488c4603ef869020622f9c1ffc8d6532261eff088fda3004d1223aa489" dmcf-pid="fV0sDUaVGo"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으로 일자리를 잃는 경우가 늘어나는 가운데 사회초년생 20대 청년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존 50대에서 이젠 많은 기업에서 20대~30대 ‘희망퇴직’ 러시가 벌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01b9459811ad5301918d022cf57533320228aebbab6f06ee870ab1e2b055a69" dmcf-pid="4fpOwuNfZL" dmcf-ptype="general">실제 SK스퀘어의 자회사 11번가는 입사 1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두자릿수 규모의 인력 감축을 목표로 한 희망퇴직에 들어갔다. 5000명이 넘는 해고 계획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도 50대 인력이 아닌 20대~30대 전 연령이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c96fa2ce5b6e482d01e4e3781d77c9bfd31665d517add7c76a2aca3628b8eda3" dmcf-pid="84UIr7j4Yn" dmcf-ptype="general">AI 시대 젊은 세대들이 취업난은 앞으로 더 심각해 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8c76ea96a2fe3567ddc7fd0c4c68b66fe9ac859f44655f980b056a570ac7db5" dmcf-pid="68uCmzA8Hi" dmcf-ptype="general">31일 미국 CNBC에 따르면 스탠퍼드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서비스, 회계,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등 AI 기술에 노출이 두드러진 직업군 종사자 가운데 22∼25세가 가장 타격을 입었다. 22~25세의 고용률이 2022년 이후 13% 줄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8d510a455e07fcb562a8d62a38268cf60780648b4ebbcfd0df2fa85b0cec3f3" dmcf-pid="P67hsqc6XJ" dmcf-ptype="general">AI의 타격을 받는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처럼 AI로 자동화하기 쉬운 업무들이었으나,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다.</p> <p contents-hash="63890c381754f758edbc92d90c5cbfb3916cc0b7591fc67ccb24dc17795a0e73" dmcf-pid="QvE82w7v1d" dmcf-ptype="general">‘챗GPT’가 출시된 2022년 말부터 최근까지 고용 현황을 보면 22∼25세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고용 규모는 2022년 말 정점을 찍었다가 올해 7월엔 거의 20% 줄었다. 연구진은 나이 든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며 획득한 자동화하기 어려운 기량이 이들을 AI 충격으로부터 보호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5992611ee674b50e167cfc85d93abeb3725ed4a97494a647716b6bba22241e" dmcf-pid="xTD6VrzT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용 박람회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d/20250831204141439yhpo.jpg" data-org-width="1280" dmcf-mid="QFvPtJYc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d/20250831204141439yh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용 박람회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47f6a684500878c7d63b4dd009b3c8436fd0d0d31bfebf02b49240c374fac6" dmcf-pid="yQqSIbEQ1R" dmcf-ptype="general">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중심 재편 등으로 격변을 맞고 있는 IT기업을 필두로 한 많은 기업에서 ‘희망퇴직’ 러시가 벌어지고 있다. 과거 희망퇴직의 대상이 50대였다면 최근에는 20대~30대도 퇴직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p> <p contents-hash="c6df1d20d35640b09b805c4caadd9670843e0514e0e2e8da35f89a27cc56ba98" dmcf-pid="WxBvCKDx5M" dmcf-ptype="general">SK스퀘어의 자회사 11번가는 입사 1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두자릿수 규모의 인력 감축을 목표로 한 희망퇴직에 들어갔다. 앞서 희망퇴직을 실시한 롯데온, SSG닷컴은 희망퇴직 대상으로 30대 젊은 세대를 대거 포함시켰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연령에 상관없이 전 부분에 걸쳐 5000명 넘게 해고하는 역대급 구조조정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c94ad67a2c7afe8dbbe8cf84d01fbdcb2e16455d9717a9e0d79038b9b575410" dmcf-pid="YMbTh9wMGx" dmcf-ptype="general">기업들마다 희망퇴직 보상도 파격적이다. 1년~3년치 연봉, 재취업 지원금까지 주고 있다. 퇴직자 입장에서는 당장 그만두는 게 손해는 아닌 수준으로 설계됐다. 기업에 따라 많게는 4억원에 가까이 위로금을 주고 있다.</p> <p contents-hash="3ab077427616e4d982bf8d34b14409d40fef2074f98ca27a046a58178ffa0201" dmcf-pid="GRKyl2rRZQ" dmcf-ptype="general">일자리가 줄고 있는 가운데 AI 시대 젊은 세대들의 취업난은 더 심해질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영훈, ♥이윤미 폭로 "사업한다고 돈 많이 까먹더니…새벽 귀가가 일상" 08-31 다음 '인생 연기'로 개인 최고점…3번째 그랑프리 우승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