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뉴스' 조정석, 6살 딸과 '좀비딸' 못 봐 "눈 가려준대도…크면 보겠다고" [종합] 작성일 08-3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kfXMvaS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e1e9b8d591ffba9153fdfc2a3a52fbc450d14602dce5f1643d3ba2ca2b6108" dmcf-pid="xLE4ZRTN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정석 / 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today/20250831203919763ceme.jpg" data-org-width="600" dmcf-mid="flWPUuNf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today/20250831203919763ce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정석 /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c1cabb7abb123789003abe3250aa1d2545c8856ed7e88707ae2de33c75c7c1" dmcf-pid="y1zhiYQ0v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조정석이 자신의 딸과 함께 '좀비딸'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587bcfb3e572906a1d1c4d34b7ad81c299abc07771d16779545fc121c651fb7" dmcf-pid="Wjsx3nHEyi"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SBS '8뉴스'에는 영화 '좀비딸'의 배우 조정석이 출연해 이현영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ed9a7f7cee410e60be0760c77bb9f65529e0fb35d138e7643375a280e120a91c" dmcf-pid="YAOM0LXDCJ" dmcf-ptype="general">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개봉 26일 만인 지난 24일에는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 올해 개봉작 최초로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p> <p contents-hash="2d7d23766558853778e8000ff3da1ce54e89f26664c1a3847f7b03f373304965" dmcf-pid="GcIRpoZwvd" dmcf-ptype="general">이날 조정석은 "관객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기적 같은 일이다. 기적 같은 일을 현실화시켜주신 500만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ad076f10739bae425b56b705deab3a8742856bfdae07dd8f0c9607db88e4ea7" dmcf-pid="HkCeUg5rTe" dmcf-ptype="general">300만 돌파 공약이었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소다팝' 챌린지는 1000만 뷰를 넘어섰다. 조정석은 "그 정도는 아닌데 영상에서는 배가 좀 나와 보였는지 '배가 귀엽다'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a1a7be9e87e5aeb3ad3142120bae397b0b331c1ed7d4689e20c113a4d32675" dmcf-pid="XEhdua1mCR" dmcf-ptype="general">'좀비딸' 흥행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지에 대해 "9살짜리 어린 친구들이 손을 잡고 팝콘 하나씩 들고 둘이 딱 온 거다. 그게 인상적이었다"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저희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제 옆에 있는 누군가의 소중함을 잠깐 잊고 살지 않았나, 그런 메시지가 저희 영화의 주요 포인트인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311912442ceba83b730420f7654d607dc01496e920b74022bcd0fb9e799f285" dmcf-pid="ZDlJ7NtshM" dmcf-ptype="general">6살 딸과 영화를 같이 봤는지 묻자 "같이 못 봤다. 예고편에 좀비들이 나오니까 좀 무서웠나 보다. '아빠가 눈 가려줄게' 했는데도 싫다고 해서 좀 크면 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성애라는 울컥하는 감정들이 올라와서 그 감정을 조절하는 게 힘들 정도로 저한테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8c28fcf1f1d6574c8ab8a4a2c9240355ec6c2d30a882473793b59f4ef8cbe46" dmcf-pid="5wSizjFOyx" dmcf-ptype="general">'조정석표 코미디'라는 말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조정석표 코믹 연기'를 저도 잘 모르겠다. 제가 맡은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라며 "제가 했던 역할들이 주로 생활 밀착형 캐릭터들이 많아서 많은 분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았나란 생각이 든 적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5bbf2c57246a47e8cb5332aa0c5e4e651883bc1e567b429267a1602fc658d12" dmcf-pid="1rvnqA3IvQ" dmcf-ptype="general">결과가 안 좋을 때의 마음가짐은 어떤지 묻자 "제 자신을 채찍질하는 타입은 아니다. '왜 그랬어', '작품이 왜 그래'라는 아쉬운 말을 들었을 때도 너무 낙심하지 말자. 또 다른 기회가 있고 도전이 있으니까"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7d25d762947fff5f3846708c39f7da56708e9f5fc3f06fa0069c7088737e9d0" dmcf-pid="tmTLBc0ChP" dmcf-ptype="general">평상시에는 허당기가 많다며 "딸이 예뻐서 장난을 치는데 결국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bd4788592178830f3a1db23ed451541e713e7b8f67123bfa047c6bb07d79cf4f" dmcf-pid="FlXAfmqyl6" dmcf-ptype="general">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그는 "어떤 작품, 어떤 역할을 할지는 저도 상상이 안 가지만,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을 때마다 그에 걸맞는 역할들을 계속 맡아보고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cdc2db0636a5656a3f495d85473c964a9a279ac5f94e0c282d174f44473b982" dmcf-pid="3SZc4sBWW8"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1세대 걸그룹' 채은정, 품절녀 된 결혼식 현장 포착…'20년지기' 하은 부케 주인공 08-31 다음 정재환, 생활고→방송계 떠난 이유 고백…"月 출연료 7만원, 쌀 떨어져" ('백반기행') [종합]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