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환 '생활고' 고백.."출연료 1만8천원 받아, 쓸 돈이 없었다" ('백반기행')

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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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6a108b39ffd41b862748a4a785ed76c1020c790281131732aad579822ac112" dmcf-pid="xS71IC9Hv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203740308udwn.png" data-org-width="650" dmcf-mid="Pg8BHXRu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203740308udw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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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b45fedb9899e3dc8699029e549176499efac0bf69028578470e7c33d1a7a68e" dmcf-pid="y6kLVfsdSF"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정재환이 출연료 1만8천원 받던 시절을 회상,  무명 생활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f029619eebed24a2f7b5f1e3ec9bfe5d7a5ec4ea18536ff7c3af6b5a7e19221b" dmcf-pid="WPEof4OJCt"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원조 미남 MC 정재환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dd12d7a7204e523aaa56c4dfaeaf4360b331043e53a8c7f3a807f9773aa7ac42" dmcf-pid="YQDg48Iiv1" dmcf-ptype="general">‘영11’, ‘젊음의 행진’ 등 당시 시청률 70~80%를 기록한 최고 인기 프로그램에 얼굴을 알린 그는 *‘청춘행진곡’*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 역시 길고 고된 무명 시절을 겪어야 했다.</p>
          <p contents-hash="ed8afa91a4cb3e8f2c2f41593c8ad024aab129e656bfab9a077f270ad9bb01ee" dmcf-pid="Gxwa86Cnl5" dmcf-ptype="general">정재환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과거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고정 게스트였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 출연했는데 DJ 이문세 형이 많이 챙겨줬다. 그때 회당 출연료가 1만8천 원이었고, 한 달에 7만2천 원으로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돈을 안 쓴 게 아니라 쓸 돈이 없었던 것”이라며 씁쓸하게 웃었다.</p>
          <p contents-hash="2ec447daca26b155ef6156f08df5cda1cc476317904973317a8b029ba8958032" dmcf-pid="HMrN6PhLlZ" dmcf-ptype="general">생활고도 있었다. 정재환은 “이 얘기는 처음 하는 건데, 어느 날 집에 갔더니 쌀이 떨어졌다고 하더라. 겨울엔 연탄도 없었다”며 가난했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cc9c150c20734a7c50532c9afe21b1e205864b3d46fe318755d64ae86aa0e977" dmcf-pid="XRmjPQloWX" dmcf-ptype="general">반듯한 귀공자 이미지 뒤에는 어려운 가정사와 현실적인 고민이 있었다. 그는 “뜨고 나서 인기가 생겼지만 프로그램 출연료로 가장 많이 받은 게 250만 원 정도였다. 생각보다 많이 벌지는 못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p>
          <p contents-hash="7b8cbefb602b8612d6e535c6dec54d6a8f6ffcff6ffe0d487050fcd9670f6e13" dmcf-pid="ZVNdbKDxhH"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402ce864e9aebe7686a3e8f93b321a2eace276b163953d10c6b386e88429eb8e" dmcf-pid="5fjJK9wMlG" dmcf-ptype="general">[사진] 백반기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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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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