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팬 아니라고? 돌아갈 땐 다를 걸!" [ST현장]

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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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88e25db2e19c4a58603fbdc39b6c17bdd56154a986da9ce3059d76a41ade20" dmcf-pid="xmzkZ5dz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식스 10주년 기념 더 데케이드 단독 콘서트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today/20250831201141954ztsy.jpg" data-org-width="600" dmcf-mid="PNj0Reyj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today/20250831201141954zts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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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식스 10주년 기념 더 데케이드 단독 콘서트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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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6f09b3905fce5f914cbf0f980002b4b9f4f7b2a75128073999a3e0c1961e7b9" dmcf-pid="yKE7inHET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밴드 DAY6(데이식스)가 공식 팬클럽에 가입하지 않은 관객들까지 팬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47318ae17f0f5e5f348928768b6101b8aa9525ffa3fbb4406e2c87b210be4ab" dmcf-pid="W9DznLXDWr" dmcf-ptype="general">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는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DAY6 10th Anniversary Tour &lt;The DECADE&gt;(데이식스 10주년 기념 투어 &lt;더 데케이드&gt;) 단독 콘서트의 마지막 날 공연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7ef79d367daf363d95b8a2512a3a16a5945f452435210baacca14ae39a032eca" dmcf-pid="Y2wqLoZwCw" dmcf-ptype="general">데이식스는 무대 중간 마이데이(공식 팬덤명)와 합을 맞추거나 무반주 떼창을 유발하는 등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이끌었다. </p>
          <p contents-hash="2872a7bd6f05f019ba0a4a740236ddf16268647315b606b448a1704befee90ed" dmcf-pid="GVrBog5rvD" dmcf-ptype="general">원필은 "집에 가시는 길에 '데이식스가 뭐라고' '왜 데이식스야' 하다가 계속 노래 들으시면서 '(흥얼거리며) 놓지 말아줘~' '얘네 들이 뭔데 계속 내 삶에 들어와' 하면서 그렇게 마이데이가 되실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d187ce5b75c3481e632de0a5762598ba25df7de26cd67a9ed2af805916ed615b" dmcf-pid="Hfmbga1mTE" dmcf-ptype="general">영케이는 "여기 마이데이 분들 계시냐. 마이데이 소리 질러~!"라며 마이데이들의 함성을 들었다. 이어 "마이데이 아닌 분들만 소리 질러~!"라며 마이데이가 아닌 사람들도 있는지 물었다.</p>
          <p contents-hash="8da680d70cb8067326b0b90732ebb29d5331a7406b7d33a727a8e3c100e1c62a" dmcf-pid="X4sKaNtslk" dmcf-ptype="general">객석 일부에서 소리가 들리자, 데이식스는 "갈 때는 또 다를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예비 마이데이'라고 부르는 등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1f07673a796cf47a79c06362d01377defa2774333d0b8ee464f53904ca60653" dmcf-pid="ZAFoTy6FS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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