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계선수권 2연패 불발 작성일 08-31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강서 라이벌 천위페이에 패배</strong>- 김원호·서승재 조는 결승 진출<br><br>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에 패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2연패의 꿈이 좌절됐다.<br><br>안세영은 지난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4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4위)에게 0-2(15-21 17-21)로 졌다. 이로써 2023년 한국 선수 최초로 이 대회 단식 챔피언이 된 안세영의 대회 2연패 도전은 무산됐다. 이번 대회에서 64강부터 8강까지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모두 2-0 완승을 거뒀지만, 준결승에서 아쉽게 멈춰 서게 됐다. 천위페이는 안세영의 ‘천적’으로 유명한 선수다. 이날 패배로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3승 14패를 기록하게 됐다.<br><br>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는 대회 4강전에서 덴마크의 킴 아스트루프-안데르스 스카루프 라스무센(5위)을 27분 만에 2-0(21-12 21-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불과 7개월 만에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를 비롯해 올해에만 5차례 우승을 합작한 김원호와 서승재는 첫 세계선수권 우승까지 단 한 경기 남겨뒀다. 관련자료 이전 김종국 "결혼 전 위기…장가 못 갈 뻔 했다" 깜짝 고백('런닝맨') 08-31 다음 15년 함께한 '런닝맨' 식구들도 깜짝, 김종국 드디어 장가간다 [종합]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