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챔피언 김유진, 무주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은메달 작성일 08-31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31/AKR20250831047200007_01_i_P4_20250831184312287.jpg" alt="" /><em class="img_desc">은메달 딴 김유진<br>[세계태권도연맹 소셜미디어 중계 화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 챔피언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 김유진은 31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57㎏급 결승에서 마리아 파셰쿠(브라질)에게 라운드 점수 0-2(0-10 4-5)로 패해 2위에 올랐다.<br><br> 1라운드에서 일방적으로 밀린 김유진은 2라운드에서도 고전했다.<br><br> 2라운드 종료 30여초를 남길 때까지 0-5로 끌려갔다.<br><br> 김유진은 마지막 힘을 짜내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역전에 실패해 은메달에 만족했다.<br><br> 금메달 획득엔 실패했으나 김유진은 체급별 1~3위 선수에게 부여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 이날 경기를 끝으로 나흘간 펼쳐진 무주 그랑프리 챌린지 일정은 마무리됐다.<br><br>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를 획득했다.<br><br> 여자 49㎏급 이예지(인천광역시동구청), 남자 58㎏급 배준서(강화군청)가 우승했고, 남자 80㎏급 강재권(삼성에스원), 남자 68㎏급 정우혁(한국체대), 여자 67㎏ 초과급 송다빈(울산시체육회), 남자 58㎏급 김종명(용인대), 김유진이 2위에 올랐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흔한 잡초 같이 생겼는데” 피부미인 되려고 ‘이 풀’ 때문에 다들 난리 08-31 다음 서울대 ‘스누 솔라’ 결승선 앞두고 돌풍에 전복 “우리의 도전은 계속”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