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양하은, 탁구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2 남녀부 정상 작성일 08-31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31/0003463175_001_20250831172611732.jpg" alt="" /><em class="img_desc">장우진.   사진=평창 아시아선수권 조직위 제공</em></span><br>장우진(세아)과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2025 두나무 프로리그 시리즈2에서 나란히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br><br>장우진은 31일 서울시 구로구 동양미래대학교 특설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시리즈1 챔피언 박규현(미래에셋증권)에게 게임 점수 3-1(7-11, 11-7, 11-4, 11-8)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br><br>올해 4월 종별선수권에서 5년 5개월 만에 국내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장우진은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 600만원을 받았다.<br><br>반면 지난 6월 시리즈1을 제패했던 박규현은 장우진의 벽에 막혀 프로리그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br><br>장우진은 첫 게임 7-7 동점 상황에서 박규현의 왼손 드라이브 공격에 4연속 실점하며 결국 게임을 잃었다.<br><br>하지만 2게임 들어 장우진 특유의 힘이 넘치는 드라이브가 살아났다.<br><br>장우진은 2게임 6-4 리드에서 강력한 포핸드 공격으로 박규현의 추격 의지를 꺾은 뒤 8-7에선 4연속 득점하며 게임을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기세가 오른 장우진은 3게임 2-2 동점에서 연속 7점을 몰아치는 놀라운 공격력으로 승부의 흐름을 바꿨고, 여세를 몰아 4게임도 11-8로 이겨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br><br>앞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올해 대통령기 3관왕에 빛나는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이다은(미래에셋증권)을 3-0(11-3, 11-6, 11-2)으로 완파했다.<br><br>이은경 기자 관련자료 이전 천위페이에 패한 안세영 "허탈하지만 더 완벽해져서 돌아오겠다" 08-31 다음 박준용, 중동에서 악당 모드로 10승 고지 노린다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