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청장 릴레이 인터뷰]〈10〉유성훈 금천구청장 “AI 도시로 미래 100년 연다” 작성일 08-3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llaNtsm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aa84b0cf34f976f570f134dfb59892194176a5f5ee7f55f1663377332d399d" dmcf-pid="bQSSNjFO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성훈 금천구청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timesi/20250831170233229tvdu.jpg" data-org-width="700" dmcf-mid="zmJJbKDx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timesi/20250831170233229tv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성훈 금천구청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f2ff4776d50c97cbb80531cbebc52a81ca30b970f154e2868b4b31dadf1210" dmcf-pid="KxvvjA3IOE" dmcf-ptype="general">서울 금천구가 공군부대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개발과 인공지능(AI) 행정 혁신을 통해 '회색 도시'에서 '미래 비전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9ad1282b2e6c5f890c26c2871c0ec9f2e3d1cc0748e74e8e4f4ccf4967f8f20" dmcf-pid="9MTTAc0CEk" dmcf-ptype="general">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군부대 부지가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 전략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금천구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7a0e231df7d60c4dd7f5b32e52cc583969bcbb0597ea3d6255c1c2d2c80d60d" dmcf-pid="2Ryyckphmc" dmcf-ptype="general">금천구 공군부대 부지는 약 3만8000평 규모로, 서울에서 개발 가능한 마지막 대규모 단일 부지다. 도시계획과 용적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이른바 '화이트 존'으로, 금천구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다.</p> <p contents-hash="da4ed762c005b31daeba0ccf14e899a424f2bdd8886fc8062f5e27c0aceb4b48" dmcf-pid="VeWWkEUlIA" dmcf-ptype="general">유 구청장은 “낙후돼 있던 공군부대 부지를 첨단 지식산업과 주거, 문화가 융합된 미래 복합지구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며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금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지방자치단체 도시정책을 선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88329118fc7377bfc251f859dcac69230135747bf1a767567cac68c88bb33f" dmcf-pid="fdYYEDuSrj" dmcf-ptype="general">산업적 측면에서도 금천구는 수도권 최대 DNA(데이터·네트워크·AI) 산업 집적지라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구로디지털단지(G밸리)와 맞닿아 있는 금천은 이미 IT 기업 밀집지로 성장했으며, 이를 넘어 AI 중심의 5차 산업 혁신 거점으로 도약을 모색 중이다.</p> <p contents-hash="c5a8d3ae30ebb9ab8407856ec99e438ddd230f84f535bfebd92697030203b3e8" dmcf-pid="4JGGDw7vwN" dmcf-ptype="general">특히 금천구가 추진하는 'G-프로젝트'는 기술·산업·복지·거버넌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 도시모델로, 별도 국비 없이도 민간 협력 방식으로 실행 가능한 현실적 정책 제안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77e0e6124eb1b2ad1143e677d0218b3a803ebd8515ad65d51e3d0391dc6c346" dmcf-pid="8iHHwrzTEa" dmcf-ptype="general">유 구청장은 “단순 개발이 아니라 금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지방자치단체 도시정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8f54b5871a92c53a13e093a836094edf2d4f1548d9c87af489a764db6c4331" dmcf-pid="67AAPQlo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성훈 금천구청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timesi/20250831170234510gesk.jpg" data-org-width="333" dmcf-mid="qeTTAc0C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timesi/20250831170234510ge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성훈 금천구청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3b7b08f7b8426febab4e06276729ec765a9d4ee459d1292efcce3823687a2a" dmcf-pid="PzccQxSgso" dmcf-ptype="general">금천구는 세무·부동산·생활 민원 등 행정을 효율화하기 위해 '민원 AI' 도입을 추진하고, 구 차원의 전략을 총괄할 'AI 기획단'도 신설할 계획이다. 부서 단위 시범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4급 국장급이 참여한다.</p> <p contents-hash="bb44a760bb70e6768d34afbb3a11781df0612ce74a65458f54bd97e9dea61675" dmcf-pid="QqkkxMvawL" dmcf-ptype="general">전국 최초로 AI 기반 '내 집 경계정보확인 시스템'을 구축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별도 측량 없이도 경계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e93c711c360f472e4cf78442ef4ab6e503fada04a24b1817866043910bbe245c" dmcf-pid="xBEEMRTNEn" dmcf-ptype="general">유 구청장은 “AI의 목표는 주민 편익 증대에 있다”며 “행정 내부의 AI 전환(AX)을 통해 금천구 전체가 AI 행정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fb95aec3c4314d0b36ee3559c3c8a29ac1272a558994103c887d7634ec5e993" dmcf-pid="ywzzWYQ0Oi" dmcf-ptype="general">기업과의 협력도 강화된다. 금천구는 G밸리 기업과 연계해 세무 챗봇 개발 과정에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등 공공과 민간의 상생 모델을 만들었다. 앞으로는 AI 특화 펀드를 조성해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AI·뷰티·디지털 산업 등 특화 기업 설명회와 박람회도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5e91270b1069598a9f316cc1955c4a8ca617e309465c81464ec917c20d21f39" dmcf-pid="WrqqYGxpwJ" dmcf-ptype="general">유 구청장은 “G밸리 발전은 금천구의 발전에 그치지 않으며, 이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국가 산업단지로서 문화와 공원, 녹지가 있는 산업단지로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51d9ae4351ffb1164871a32e9ebe4513330c1ecc058b810ff544d1d0fd45ed3" dmcf-pid="YmBBGHMUwd" dmcf-ptype="general">금천구는 1995년 구로구에서 분구해 올해로 개청 30주년을 맞이했다. 유 구청장은 “서울 4대 경제거점 도시로 도약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d782bf920c20d10df4f24c6d2a6fc5e9ac6aab706d1260752dd120fab2e18f3c" dmcf-pid="GsbbHXRuwe"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아들 눈물에 "아빠가 미안해" 깊은 부성애 08-31 다음 탁구 장우진·양하은, 프로리그 시리즈2 남녀 단식 동반 우승(종합)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