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파 자존심 회복 나선다...PBA 4차 투어서 외국인 3연승 저지 도전 작성일 08-31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31/2025083110470503220dad9f33a296133196101_20250831161812074.png" alt="" /><em class="img_desc">시즌 첫 승리에 도전하는 NH농협카드 조재호. 사진[연합뉴스]</em></span> 프로당구 남자 국내파 선수들이 외국인들의 3연승 행진을 막기 위해 출격한다.<br><br>31일부터 9월 8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에서 개막 이후 외국인에게만 내준 우승컵 탈환에 나선다.<br><br>조재호(NH농협카드)는 9월 2일 128강에서 윤균호와 만나고, 최성원(휴온스)은 이선웅과 대결한다. 3일에는 강동궁(SK렌터카)과 김준태(하림)가 각각 최율, 한동우와 맞붙는다.<br><br>젊은 선수들도 도전장을 냈다. '신성' 김영원(하림)은 3일 황재원과, 3차 투어 준우승자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은 같은 날 장대현과 격돌한다.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은 2일 김성민과 128강전을 치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31/2025083110484201915dad9f33a296133196101_20250831161812104.png" alt="" /><em class="img_desc">PBA 신성 김영원. 사진[연합뉴스]</em></span><br><br>외국인 강호들은 연승 행진을 이어가려 한다. 개막전 우승자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는 2일 배준수를, 2차전 챔피언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와 3차전 우승자 모리 유스케(일본)는 같은 날 각각 용운행, 방민서를 상대한다.<br><br>지난 시즌 이 대회 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는 3일 이동민과,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는 전재형과 맞대결을 벌인다.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는 2일 한지승과 경기한다.<br><br>LPBA에서는 31일 1차 예선부터 시작되며, 김가영, 스롱 피아비, 차유람, 김민아 등 상위 랭커들은 시드를 받아 64강부터 출전한다. LPBA 결승은 9월 7일 오후 10시, PBA 결승은 8일 오후 9시에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안개 낀 도로, 김 서린 유리창 선명하게…KAIST, 흐린 영상 복원 AI 개발 08-31 다음 '2관왕 도전' 안세영, 세계선수권 4강서 천위페이에 0-2 패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