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관왕 도전' 안세영, 세계선수권 4강서 천위페이에 0-2 패 작성일 08-31 22 목록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의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이 숙적 천위페이에 가로막혔다.<br><br>안세영은 30일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4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0-2(15-21 17-21)로 졌다.<br><br>2023년 한국 선수 최초로 단식을 제패한 안세영의 대회 2연패 도전도 무산됐다.<br><br>도쿄 오픈에서 천위페이를 잡고 우승하며 두 사람의 상대 전적은 13대 13으로 팽팽했지만 이날 패배로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3승 14패를 기록하게 됐다.<br><br>천위페이는 2게임에서 오른발을 잘못 디뎌 경기를 잠시 중단했지만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64강부터 8강까지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모두 2-0 완승을 거뒀지만, 준결승에서 아쉽게 멈춰서게 됐다. 관련자료 이전 국내파 자존심 회복 나선다...PBA 4차 투어서 외국인 3연승 저지 도전 08-31 다음 김원호·서승재, 세계선수권 준결승서 27분 만에 승리…금메달 정조준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