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권 2연패 불발' 안세영, "많이 허탈해...더 완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작성일 08-31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31/0000140309_001_20250831162412116.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28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랭킹 55위 이본 리(독일)와의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div><br><br>[STN뉴스] 반진혁 기자 | 안세영이 2연패 불발에 좌절감을 표했다.<br><br>안세영은 지난 30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중국 천위페이와의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0-2(15-21, 17-21)로 패배했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거침이 없었다. 64강전에서 29분 만에 끝내는 기염을 토했다.<br><br>이후 32강 36분, 16강 35분, 8강은 30분 만에 경기를 끝내면서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br><br>하지만, 4강에서 멈추면서 2연패 도전은 불발됐다.<br><br>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했던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지만, 무산됐다.<br><br>안세영은 본인 채널을 통해 "많이 허탈하다.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br><br>이어 "천위페이는 훌륭한 경기를 보여줬다. 결승에서도 행운을 빈다"며 상대를 선전을 기원했고 "멀리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br><br>그러면서 "더 완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원호·서승재, 세계선수권 준결승서 27분 만에 승리…금메달 정조준 08-31 다음 ‘금13·은21·동23’ 아시아선수권서 고른 성적 낸 한국 사격, 31일 귀국 “어려운 상황에서도 끈기 있게 도전한 이번 대회, 소중한 경험”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