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빌 게이츠와 웃었을 뿐인데..SNS "백신 악플" 불똥 [Oh!쎈 이슈]

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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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22dd8bb28f2503e1e874c5fb9838da94e88ddb97df2e1527846b49b8a0f0eb" dmcf-pid="XSYhSh2X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150836923vpua.png" data-org-width="650" dmcf-mid="GgHSTSf5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150836923vpu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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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379ba265ba9cec0fb2e410d9d81179ed262de4cf7ba82a6f6994b0033b55eb5" dmcf-pid="ZvGlvlVZhU"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빌 게이츠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악플 공세를 받았다.</p>
          <p contents-hash="0402a094b4f64c8370a1ef610404c3cdbe018d87999915b170c7ece98babe113" dmcf-pid="5THSTSf5yp"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조세호는 “빌게이츠자기님과”라는 글과 함께 빌 게이츠 재단 이사장, 유재석과 함께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다.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인증샷이었다.</p>
          <p contents-hash="56085035e00f14e02608f40c4ffbb49c01e8939593263cc8549464fb54bb3eb1" dmcf-pid="1yXvyv41y0" dmcf-ptype="general">그러나 해당 게시글의 댓글창에는 “그래서 백신 맞으실 건가요?”, “킬 게이츠 무섭다” 등 근거 없는 백신 음모론성 반응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089236df17e2ed5335320852b138e6db69c94dcbb297cc77cfb579dc03e0496c" dmcf-pid="toAnonHEl3"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조세호는 한때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가 다시 열어두는 해프닝까지 겪었다.</p>
          <p contents-hash="05bcce3144dc127d4a76174217df69605878f34d0baa25aa06ed0a50c5f07ec0" dmcf-pid="FgcLgLXDyF" dmcf-ptype="general">사실 이런 반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유퀴즈’ 제작진이 “진짜! 빌 게이츠가 옵니다!”라며 출연 소식을 알렸을 당시에도 공식 계정 댓글창에는 “백신 팔러 오냐”, “유재석 스탠스 다 보인다” 등 황당한 악플이 줄을 이었다.</p>
          <p contents-hash="1ee798317524e21a134202c9f76943124fc87160f026d0633935efbe8513d347" dmcf-pid="3akoaoZwTt" dmcf-ptype="general">일부 누리꾼들은 “댓글 왜 이러냐”며 혀를 내둘렀지만, 정치색까지 끌어들이는 댓글도 이어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0fad363948fe57cc8aa0af81ce27b8d33779e0e22222d17bfa82304813bd0eb" dmcf-pid="0NEgNg5rh1" dmcf-ptype="general">한편 빌 게이츠는 코로나 창궐 전인 2015년 한 강연장에서 “향후 몇십 년 안에 1000만 명 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할 바이러스가 나타날 것”이라며 “지구를 보존하기 위해 인구수를 큰 폭으로 줄여야 한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c7713542f3ece002dec259dae4eaadbc3d14c1261ecd3222633ed298429de1b7" dmcf-pid="pjDaja1mC5" dmcf-ptype="general">이후 코로나 팬데믹 시기, 일부 음모론자들은 "빌 게이츠가 백신을 이용해 인체에 마이크로칩을 심으려 한다"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음모론이 불거지자 결국 빌 게이츠는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나와 관련된 모든 코로나 음모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여러 차례 반박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aa9d3def8eeb225d0f1ebd372cca193b3140f3697caeb8c8c9e085fef8817fb" dmcf-pid="UAwNANtsSZ"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61d35b4199fb57b6a730f12db7188945d16ad2d4293ab73da0eb6c26a026ffa0" dmcf-pid="ucrjcjFOCX" dmcf-ptype="general">[사진] SN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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