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흥행 가도’ 넷마블, 하반기 글로벌 공략 속도 작성일 08-31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RF 온라인 넥스트·세븐나이츠 리버스·뱀피르 국내 시장 안착<br>상반기 모바일 매출 비중 93%…하반기는 PC·콘솔 중심<br>일곱 개의 대죄·몬길·나혼렙 등 IP 신작 들고 글로벌 정조준<br>블룸워커·이블베인 등 신규 IP 시연도 진행…초기 게임성 점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huV9wMT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8e8944849ac5f5acb4b693a7c244306bcae22e9a552a56ea1c61c7d80b5260" dmcf-pid="qTl7f2rR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dt/20250831151657970kiou.jpg" data-org-width="640" dmcf-mid="u658Jeyj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dt/20250831151657970kio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09c9223b3dc816544824dc836bdbd194119d0616640065a8ffb81b4a160dfc" dmcf-pid="BySz4VmeSn" dmcf-ptype="general"><br> 올 상반기 신작을 순조롭게 출시하며 호실적을 달성한 넷마블이 하반기 PC·콘솔 게임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경쟁력을 갖춘 PC·콘솔 게임으로 해외 이용자를 사로잡아 과거 ‘3N’(엔씨·넥슨·넷마블) 때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 지난달 3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몬길: 스타 다이브’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PC·콘솔 게임을 올 하반기 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11월 17일로 출시일을 확정했다.<br><br> 이 게임들은 모바일 플랫폼 중심으로 성장해 온 넷마블이 플랫폼 확장 전략에 따라 출시하는 신작들이다. 넷마블은 PC·콘솔 영역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는지 이들 게임을 통해 평가받게 된다.<br><br> 넷마블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 상반기 매출액 중 모바일 매출은 1조2480억원으로 93%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했다. 모바일 비중은 2023년 90%, 지난해 92%, 올 상반기 93% 등으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br><br> 이 성과는 넷마블이 자체 IP를 활용해 출시한 모바일 게임 ‘RF 온라인’과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이 이용자를 사로잡은 영향이다. 지난 2분기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932억원, ‘RF 온라인 넥스트’ 645억원을 기록하며 넷마블의 매출 1·2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이 지난 26일 출시한 뱀피르도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br><br> 이들 게임은 모두 국내에 우선 출시됐다. 넷마블은 신작 성공 가능성 향상과 자체 IP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한국 게이머에게 게임을 우선 선보였다. 캐시카우 영역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향수를 자극하는 콘텐츠를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함이었다.<br><br> 국내서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한 넷마블은 PC·콘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는 최근 게임 산업이 지향하는 장르·플랫폼 다각화 전략과 발 맞춘 결정이다.<br><br> 넷마블은 해외 매출 비중이 높지만, PC·콘솔 이용자 층이 두터운 서구권에서는 인지도가 약한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PC·콘솔 신작을 속도감 있게 선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br><br> 넷마블은 지난 여름 각종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하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하며 기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두 게임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2025’에도 참가한다.<br><br> 업계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해 성공을 맛본 사례가 있어서다. 넷마블이 2019년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출시 5년 만인 지난해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성공을 거둔 넷마블이 PC·콘솔에서도 원작 팬덤을 만족시킬지 이목이 쏠린다.<br><br> 또한 글로벌에서 성공을 거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출시 1년 6개월 만에 PC·콘솔로 이식한다. 스팀DB에 따르면 11월 출시 예정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위시리스트(찜하기) 수는 약 6만명이다.<br><br>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3종 외에도 ‘프로젝트 블룸워커’, ‘프로젝트 이블베인’ 등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며 초기 게임성을 다듬고 기대감 형성에 나섰다.<br><br> 넷마블 측은 “그간 모바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면 이제는 멀티 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PC·콘솔 분야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준비 중인 신작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PC·콘솔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해당 플랫폼을 선호하는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이용자층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ebf1d7c7c81a02a2e142ed83cba522aaa7d45d19abbf3434f973fc2c552f38" dmcf-pid="bWvq8fsd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공식 이미지. 넷마블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dt/20250831151659343jiyu.jpg" data-org-width="640" dmcf-mid="7C7JANts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dt/20250831151659343ji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공식 이미지. 넷마블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e7bb21588d9867e05cd8fd52767ee6107b43ee4fdbdec765be491f81ba993c" dmcf-pid="KYTB64OJCJ" dmcf-ptype="general"><br>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악무 이수현 "보고 싶었어 곧 만나♥" 깜짝 고백..누구에게? 08-31 다음 美테니스 수퍼스타 고프vs오사카...6년만의 US오픈 리턴매치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