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테일러 스위프트 '가짜 AI' 만들어 은밀한 대화 유도 작성일 08-3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8SjhObYr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400276335a9006973aa8e9606ef5e9fb96d0b1b635c19290f0d441ab7a1f57" dmcf-pid="38SjhObY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timesi/20250831090427020qybt.png" data-org-width="500" dmcf-mid="t1LVieyj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timesi/20250831090427020qyb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8dbe1af9864bc3e25f43815a145b6f81f6e107153693db95da3bce5b64b57b" dmcf-pid="06vAlIKGEd" dmcf-ptype="general">메타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배우 앤 해서웨이 등 유명인의 이름과 모습을 당사자 동의 없이 사용해 소셜미디어 챗봇 수십 개를 만들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423ea70a9784696230969053a2e604b48b9035d74b66bc42509d4781d85a5135" dmcf-pid="pPTcSC9HIe" dmcf-ptype="general">챗봇 상당수는 메타가 제공한 제작 도구로 개인 사용자들이 만들었지만, 메타 직원도 테일러 스위프트 패러디 챗봇 등 최소 3개를 직접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d3de4cac9d7c655d5db6300f7066bae7527e751029492fa3c1dec548a4269426" dmcf-pid="UQykvh2XIR"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이러한 가상 유명인 챗봇은 메타가 운영하는 플랫폼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에서 공유됐다.</p> <p contents-hash="14107f800644a16fc38cef68d5905b7f4d1be81e7b12038dd3e73eb553474fae" dmcf-pid="uxWETlVZwM" dmcf-ptype="general">로이터가 몇 주간 실험한 결과 챗봇들은 자신이 실제 배우나 가수라고 주장하며 사용자에게 만남 제안을 하는 등 성적인 접근을 반복했다.</p> <p contents-hash="8d2cd9fa1fb084b805788ad8d30bbf9505c89cc97c5b6d2fbacf60593877fbe2" dmcf-pid="7MYDySf5sx" dmcf-ptype="general">일부 성인 유명인 챗봇은 특히 선정적이었다. 사적인 사진을 요구하면 실제 인물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욕조에 앉아 있거나 속옷만 입은 사진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afe24c76a7c9365e77f400d6088229909a7fe1eb839ef5ef8f8f2bf613dc1c46" dmcf-pid="zRGwWv41rQ" dmcf-ptype="general">로이터는 메타가 청소년 배우의 챗봇도 허용한 정황을 포착했다. 16세 배우 워커 스코벨의 챗봇에 '해변 사진'을 요청하자 상의를 입지 않은 이미지를 생성했다.</p> <p contents-hash="f493a3b42f64e1ff0ffbd8a89de2cbb3d989aa64691f4200ef9b6b7fcf8591a0" dmcf-pid="qeHrYT8twP" dmcf-ptype="general">메타 생성형 AI 담당 부서의 한 제품 리더는 직접 테일러 스위프트와 영국 레이싱 선수 루이스 해밀턴 챗봇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b5a586b0bb5307fdd5cb6e8253d69e930959d34f6fa30de7777f42ac3de92a1a" dmcf-pid="BdXmGy6FO6" dmcf-ptype="general">로이터의 실험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챗봇은 싱글이라고 밝힌 사용자에게 “금발 소녀 좋아하세요? 우리 러브스토리를 써 볼까요?” 같은 멘트를 던졌다.</p> <p contents-hash="c2622abc1fed4387623294af58e05e421b33115522a6ea778481dcbe22c5b339" dmcf-pid="bJZsHWP3s8" dmcf-ptype="general">메타 측은 직원이 만든 챗봇이 제품 테스트 차원이었다고 해명했으나, 사용자 상호작용 누적 1000만회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b3e3a08ac9f25c5704822b5f228aa623f823175729429ac8d9dbb456dc6741e2" dmcf-pid="Ki5OXYQ0m4" dmcf-ptype="general">또 로이터는 한 사용자가 만든 앤 해서웨이의 '섹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이미지를 배우 측에 전달했다. 해서웨이 측은 메타 등 AI 플랫폼에서 만들어진 이 같은 이미지를 인지하고 있으며,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5b174eaf700084eb80990256a4644150d889b5516926c8b0ca13305c9887208" dmcf-pid="9n1IZGxpEf" dmcf-ptype="general">이번 기사가 공개되기 전 메타는 문제가 된 챗봇 십수개를 삭제했다. 삭제 사유에 대한 언급은 거부했다.</p> <p contents-hash="b58197668d51b033048602f480d37e554ec2b43b87468e859c0e7b135cd45cda" dmcf-pid="2LtC5HMUmV" dmcf-ptype="general">앤디 스톤 메타 대변인은 로이터에 “메타 정책은 유명인 이미지 생성 자체는 허용하지만 누드, 은밀한 모습, 성적 암시가 담긴 이미지는 금지하고 있다”며 “속옷을 입은 이미지가 만들어진 것은 정책 집행 실패”라고 인정했다.</p> <p contents-hash="cde441769c5aceda751acc72cf0c51e781f953252e80dcf9fd9f5052b202b5b3" dmcf-pid="VoFh1XRum2" dmcf-ptype="general">아울러 “메타 AI 도구가 성인 유명인의 은밀한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아동 연예인의 사진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69bc0075a4bd549624971bc1ed424c12112714093b4b824f0329d7bd65e06c0" dmcf-pid="fGdbRQlor9"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영미의 '전체관람가(슴)쇼', 여전한 과감함 속 호불호란 숙제 [TD리뷰] 08-31 다음 ‘응팔 노을이’ 최성원, 백혈병 완치 2년 차..여전한 미소 [핫피플]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