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 미국서 살았지만 보수적, 옷차림 단속 단추 잠가” (동치미)[결정적장면]

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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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0dae10f72d78768f96352438aca82e5002d0cd04a769970cd36fc5b984758b" dmcf-pid="zhBT4EUl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en/20250831060544582ttiu.jpg" data-org-width="600" dmcf-mid="Uj61dh2X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en/20250831060544582tti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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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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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en/20250831060544745ecvn.jpg" data-org-width="600" dmcf-mid="ultr7nHE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en/20250831060544745ecv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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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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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BSKW6w7vCu"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01157066827ddfdef0472c7fbfab6a5ac1a45704e4a2b9dc0ad1cc5756f455aa" dmcf-pid="bsuh9jFOyU" dmcf-ptype="general">노사연이 남편 이무송과 생존언어만 쓰게 된 과정을 말했다. </p>
          <p contents-hash="5ad8649c8705ff3a59f910d24361ac784245ab24eb3e8a521eabcb307aea96b2" dmcf-pid="KO7l2A3Iyp" dmcf-ptype="general">8월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우리 안 싸우면 다행이야’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p>
          <p contents-hash="e433fec28c9d54469d5c6c3e9a171bdfc266f1efedf7b946b7c39ac3deaad3ce" dmcf-pid="9IzSVc0CW0" dmcf-ptype="general">노사연은 “38살에 결혼을 했다. 저는 자유롭고 화통한 사람인데 남편 앞에서 소녀가 됐다. 남편이 ‘너 왜 그러니?’ 주눅 들기 시작했다. 남편이 미국에서 살았지만 갓을 쓴 사람이다.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이고. 옷을 입을 때도 외출할 때마다 이거 너무 파진 거 아니야? 이 옷이 입고 싶으면 나갈 때는 단추를 다 잠그고 있다가 엘리베이터에서 단추를 푼다. 집에 갈 때 다시 잠근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0fbe5932a843c3531014e810f08e5e8b372231f78225dd65b1d3b7da56cd1df" dmcf-pid="2Cqvfkphh3" dmcf-ptype="general">이에 최홍림이 “지금은 옷에 대해 뭐라고 안 하지 않냐”고 묻자 노사연은 “쳐다보지를 않는다. 하루에 눈을 맞춰본 적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644e360835b673bf8d9a04bc0a7252a5f51935511b385453c368fd3d6dccdb95" dmcf-pid="VhBT4EUllF" dmcf-ptype="general">이어 노사연은 “나는 생존 언어를 좋아한다. 난청이라 귀가 안 좋아서 그것 때문에 더 많이 싸웠다. 남편이 음성이 좋다. 여자는 귀가 약하고 남자는 눈이 약하다. 연애할 때 전화를 9시간 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았는데 내가 난청이라 잘 못 들으니까 남편이 배려해서 목소리를 크게 하는데 ‘나한테 왜 짜증이야?’ 그때 입을 닫고 생존언어만 쓰자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bd7efe3c09c684ea4d221cded76181acc5297355ab23cf0b6ca517bd94b31a3" dmcf-pid="flby8DuSvt" dmcf-ptype="general">주로 사용하는 생존 언어는 밥 줘, 자자, 아파. 노사연은 “이렇게 해서 우리 가족은 지금 더 평화롭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부부가 수영장에서 만난 일화를 꺼냈고, 노사연은 “남편이 원래 수영선수였다”며 유명한 어록으로 “내가 노사연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 수영장 물을 다 마실 수 있다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contents-hash="0edcdab91de8060b9d19520d888727b54727377df511aa277d3e007d2161a527" dmcf-pid="4SKW6w7vW1"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8v9YPrzTl5"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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