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우승’ 작성일 08-31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31/0003463062_001_20250831000710048.jpg" alt="" /><em class="img_desc">서민규. 사진=국제빙상경기연맹 SNS</em></span><br>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서민규(경신고)가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2025~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우승했다.<br><br>서민규는 30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3.46점, 예술점수(PCS) 78.35점, 총점 161.81점을 기록했다.<br><br>쇼트프로그램 점수 81.46점을 합해 총점 243.27점을 기록한 서민규는 다카하시 세나(일본·225.84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2022~23시즌부터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를 누빈 서민규는 개인 통산 세 번째 대회 우승을 달성했고, 2년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br><br>이날 서민규는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해 기본 점수 12.20점과 수행 점수(GOE) 2.29점을 얻었다. 이어진 트리플 악셀 단독 점프도 깔끔하게 성공했다.<br><br>트리플 플립-더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루프 점프도 완벽하게 처리했다.<br><br>서민규는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첫 점프 과제, 트리플 러츠를 힘차게 뛰었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까지 완벽했다.<br><br>그는 마지막 점프 과제 트리플 살코까지 완벽하게 뛰었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세계선수권 2연패 ‘좌절’…4강서 ‘라이벌’ 천위페이에 패배 08-31 다음 비트박서 윙 “첫 정산… 시간 없어 돈 못써” (‘전참시’)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