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고민시, 침묵 3개월 만에 "일탈은 했지만 학폭은 NO" [전문] 작성일 08-3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lOsv41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379f7259edc72ce80e18b0cc59578aeada12bafbdab74f6667f99b0f3dd69a" dmcf-pid="GiSIOT8t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민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tvdaily/20250830195027679sjox.jpg" data-org-width="658" dmcf-mid="WTThCWP3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tvdaily/20250830195027679sj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민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5e37f0af457c20390fd6cbb72e2f91254c9df004057e6fcfe70c1bc080e2bb" dmcf-pid="HnvCIy6Flr"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고민시가 3개월 만에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9f4d9ca74d4e37b4cba4ceeef0b226324704403a7294877fb0b958fa0fe4abea" dmcf-pid="XLThCWP3vw" dmcf-ptype="general">30일 고민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0e12521f829dff2932bbd8266d8f8d8efff3f1ba78026180074191c498732c5c" dmcf-pid="ZoylhYQ0CD" dmcf-ptype="general">고민시는 "몇 달 동안 수사 결과만을 기다리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끝자락까지 요동치는 마음을 다잡고 또 잡으며 버티고 삼켜냈는지 모른다"라며 "저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이 들어 말씀드린다"라며 학폭 가해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3e6486648b304f5fd031a55f9c46556f6bab70e173fde1a293fa7fdd80f6a915" dmcf-pid="5gWSlGxpyE" dmcf-ptype="general">고민시는 "일탈을 즐거워하며 철 없이 학창 시절을 보낸 학생이었음을 그 누구보다 스스로 가장 잘 인지하고 있다. 후회하기에 부족했던 만큼 완벽하진 못할지라도 진심을 다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자는 마음 하나로 지금껏 걸어왔다"라며 "저의 과거가 불완전했다는 이유로 누명까지 떠안아야 할 이유는 결코 없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7e204d62c4c7502a1acf22526b8937f7b16159eb073445ab6511cec8ba4d0a78" dmcf-pid="1aYvSHMUTk" dmcf-ptype="general">그는 "인정할 것은 확실히 인정하고 명백히 아닌 것은 아닌 것"이라며 "단언컨대 저는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적으로 없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00a83739b8b2ba9fdfa86017d7cc4ba8299d92d46a796c45757f72ae720df8b" dmcf-pid="tNGTvXRuSc" dmcf-ptype="general">고민시는 '피해자'라 폭로한 이의 신원 미상 커뮤니티 글 외 학교 폭력 사실 확인을 할 수 있는 뚜렷한 정황은 없으며, 자신 또한 타당성 있는 모든 자료를 제출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허위 사실들을 포함한 학교 폭력 폭로에 관해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더라도 진실을 밝혀낼 때까지 멈출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67424d513d14efd103234bb70e4318fd30f76bc98c43e0f025db09116a8d608" dmcf-pid="FRIrwh2XWA" dmcf-ptype="general">고민시는 학교 폭력은 엄격히 처벌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를 악의적으로 역이용하는 것도 진정한 학교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희석시키는 일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3594cd95ab2de2f1b3391cb909c8893507cb98ec9e3464f720a4183a4741ca9a" dmcf-pid="3eCmrlVZhj"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시가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밀었다. 글쓴이는 자신들이 고민시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고민시가 학창 시절 학교 폭력, 금품 갈취, 폭언,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 및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고민시가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를 바란다고도 적었다.</p> <p contents-hash="87dc3dbb0dd885372ba72e6dc580cd8d7650ab3c1917ae6a71b0b53a16033530" dmcf-pid="0dhsmSf5yN" dmcf-ptype="general">해당 글이 크게 논란이 되자 고민시 소속사는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p> <p contents-hash="5937496cbba7f28d4dd9842d5fad89f866f9bbc1043f023ba8a3b94a0da1d575" dmcf-pid="pJlOsv41Wa"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고민시 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2eb466ebcd9b5ad8002604d7833385020a80168dd36e864e0183378b702dd5f5" dmcf-pid="UiSIOT8tWg" dmcf-ptype="general">몇 달 동안 수사 결과만을 기다리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끝자락까지 요동치는 마음을 다잡고 또 잡으며 버티고 삼켜냈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마냥 기다리고 계실 분들을 위해서라도 저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이 들어 말씀드립니다.</p> <p contents-hash="f5f23c8237dc1136bd17417ad0469c924a0185fb8fcfdf9e949757ca3b3cb57c" dmcf-pid="unvCIy6FTo" dmcf-ptype="general">일탈을 즐거워하며 철없이 학창 시절을 보낸 학생이었음을 그 누구보다 스스로 가장 잘 인지하고 있고 후회하기에 부족했던 만큼 완벽하진 못할지라도 진심을 다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자는 마음 하나로 지금껏 걸어왔습니다. 여러 가십과 루머에도 감내는 물론이거니와 그저 모든 것이 제 몫이라 여기며 흘려보냈지만,</p> <p contents-hash="1b5f66a0b35a642a5c987cadfceef04f55db673dc4da16a8cdffa6aae6625434" dmcf-pid="7LThCWP3yL" dmcf-ptype="general">저의 과거가 불완전했다는 이유로 누명까지 떠안아야 할 이유는 결코 없습니다. 인정할 것은 확실히 인정하고 명백히 아닌 것은 아닌 것입니다. 단언컨대 저는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적으로 없습니다.</p> <p contents-hash="6bca9fc61dc07466bbdb72362184df76f1f490e8d9eefb528f541637fa0dd7af" dmcf-pid="zoylhYQ0Cn" dmcf-ptype="general">‘피해자’라 폭로한 이의 신원 미상 커뮤니티 글 외 학교 폭력 사실 확인을 할 수 있는 뚜렷한 정황은 그 무엇도 없지만, 학교 폭력 피해에 있어 정확한 증거 제시가 쉽지 않음 역시 동의하는 바이기에 ‘가해자’라며 폭로 당한 제가, 가해자가 ‘아닌’ 증거에 뒷받침될 타당성 있는 모든 자료들을 제출해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허위 사실들을 포함한 학교 폭력 폭로에 관해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더라도 진실을 밝혀낼 때까지 멈출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p> <p contents-hash="1c09bc4f0dc8e01bb16ff671090beb729a8690ff0267ae9883d3640a6dea0468" dmcf-pid="qgWSlGxpvi" dmcf-ptype="general">저 역시도 중대한 사회 문제인 학교 폭력에 대해 엄격히 처벌되어야 마땅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를 악의로 역이용하는 것은 본질을 흐려 진정한 학교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희석시키는 일입니다.</p> <p contents-hash="7cbad3c5971cd131f346919f3efcb3fd5be98951f10b919ea53a8e1e69ef42c4" dmcf-pid="BaYvSHMUhJ" dmcf-ptype="general">분명 거짓이라 하였음에도 입맛대로 만들어 단정 짓고 확정 지어 버리는, 이 온갖 카더라가 난무하는 인터넷 세상 속에서 사람을 무참히 보내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잔인하고 끔찍한 일인지 이 사실을 부디, 부디 모두가 아셨음 좋겠습니다.</p> <p contents-hash="75b9c76bf6af08725c3312ef8b2bf2387debaad018a390d1b2b35a35b359b2f8" dmcf-pid="bNGTvXRuTd" dmcf-ptype="general">기필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ffa22508f2025cbf29966bdb371fc8f37895accf9b8a51bdc336670fb832de38" dmcf-pid="KjHyTZe7We"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5aeb834fb44cb9d23d10ce503e57ce637a0eb797f2c27a896d7c67baa2a38563" dmcf-pid="94EjNw7vyR"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고민시</span> </p> <p contents-hash="72f2d91ddd30512b918e01aca29ebd6f32168dff49bc96489fb63f8f42498634" dmcf-pid="28DAjrzTTM"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빚 다 갚았다"…황가람, "반찬가게 숙식 알바하던 중 '반딧불' 순위 올라" 08-30 다음 도대체 임영웅 곡 저작권료 얼마길래..이적 “만날 때마다 사려고 기다려” (‘불후’)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