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타이거즈' 배준서, 무주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금메달 작성일 08-30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30/0000140187_001_20250830192813060.jpg" alt="" /><em class="img_desc">30일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kg급 결승에 출전한 배준서(청)와 김종명(홍)이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K타이거즈' 배준서(강화군청)가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서 우승했다.<br><br>배준서는 30일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kg급 결승에 나서 팀 동료인 김종명(용인대)을 라운드 스코어 2-1(13-6 13-13 10-4)로 꺾어 정상에 등극했다.<br><br>이로써 배준서는 내년 9월 무주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도 동시에 획득했다.<br><br>배준서는 준결승에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태준(경희대)을 꺾고 올라온 툴레스(카자흐스탄)을 2-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결승 상대인 김종명도 준결승에서 이슬라모프(카자흐스탄)를 2-0으로 꺾었다.<br><br>결승에서 만난 두 선수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배준서는 김종명의 적극적인 공격에 1라운드를 뺏겼지만 2~3라운드를 가져오면서 역전승을 거뒀다.<br><br>여자 –67kg급에서는 홍효림(용인대학교)이 8강까지 진출했으나 4강 문턱에서 대회를 마쳤다. <br><br>이번 그랑프리 챌린지에 출전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가 사흘  연속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는 이변도 이어졌다.<br><br>남자 –80kg 피라스 카투시(튀니지)는 준준결승에서, 여자 +67kg급에 출전한 앨시아 라우린(프랑스)은 16강전에서 탈락했다.<br><br>남자 –58kg급 박태준도 8강에서 떨어졌다.<br><br>그랑프리 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대회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여자 -57kg급과 남자 +80kg급 경기가 열린다.<br><br>특히 여자 –57kg급은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출전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가증스러워" 김희애, 데뷔 초 모습에 질겁('놀면뭐하니')[순간포착] 08-30 다음 태권도 배준서, 그랑프리 챌린지 男 58㎏급 우승…김종명에 역전극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