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배준서,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급 우승 작성일 08-30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종명 2-1 제압…내년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 획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30/NISI20250830_0001930663_web_20250830192701_2025083019361783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급에서 우승한 배준서(청).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배준서(강화군청)가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배준서는 30일 전북 무주군의 태권도원 T1에서 열린 김종명(용인대)과의 대회 남자 58㎏급 결승에서 2-1(6-13 13-13 10-4)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번 우승으로 배준서는 무주 태권도원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한국은 금과 은메달을 땄으나, 한 국가에 한 명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져 김종명의 출전은 무산됐다.<br><br>배준서는 1라운드를 큰 점수 차로 내줬지만, 2라운드와 3라운드를 연달아 잡고 역전 우승을 이뤘다.<br><br>지난 6월 미국 샬럿에서 열린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급에서 김종명에 패배하며 은메달에 그쳤던 배준서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설욕에 성공했다.<br><br>배준서는 2019 맨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4㎏급, 2023 바쿠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강호다.<br><br>오는 10월 배준서는 중국 우시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br><br>한편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경희대)은 남자 58㎏급 8강에서 고배를 마셨고, 여자 67㎏급 홍효림(용인대)도 8강에서 탈락했다.<br><br>대회 마지막 날인 31일엔 여자 57㎏급과 남자 80㎏ 초과급 경기가 열린다.<br><br>여자 57㎏급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던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출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 체력왕 배준서, 모래사장 달리기로 만든 대역전 드라마 08-30 다음 “숨 쉬는지 밤새 확인”…41세 손담비, 4개월 딸 해이 안고 터진 눈물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