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손' 임영웅, 축구 구단주였다.."입단 조건은 회식 참석 여부"[불후의명곡][별별TV]

작성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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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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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tarnews/20250830191826347bxyp.jpg" data-org-width="561" dmcf-mid="HhQKYtiB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tarnews/20250830191826347bxy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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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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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이 남다른 축구 사랑을 선보였다. 
          </div>
          <p contents-hash="b80c85fe637e858d17ce25a55d4ec7f5bc8c7c191808d3c9f3bf72dcae8bf85d" dmcf-pid="FbSwxnHElj"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영웅이 직접 섭외한 이적, 린, 로이킴, 조째즈, 노브레인, 전종혁, 최유리가 출격해 전무후무한 라인업을 탄생시켰다. </p>
          <p contents-hash="6f8094628c1b0ed5f93e669496353a04fe14ac3abcb2b9dadbe1bffc842dae2e" dmcf-pid="3KvrMLXDCN" dmcf-ptype="general">이날 임영웅의 '찐친'으로 등장한 프로축구 골기퍼 출신 전종혁은 임영웅을 '구단주님'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가 놀라는 가운데 임영웅은 "축구를 같이 하는 친구들이 모이다 보니 팀이 돼서 제가 구단주라는 소문이 돌았다"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f50d7bffd47592c7718367620c281476fb3c569f056e5d028c6466bcb40105a0" dmcf-pid="09TmRoZwya" dmcf-ptype="general">이에 전종혁은 "실제 구단주시다. 원래는 리턴즈FC라는 팀이 축구를 좋아하는 조기축구 정도로 활동하다가 영웅이 형이 '이렇게 할 거면 제대로 하자'고 해서 KA리그를 창설했다. 리그를 운영하고 계신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1776a8a3a29de286e91105d2d0e7d5461c9b63da09336fa7be132513a9933b1" dmcf-pid="p2yseg5rvg" dmcf-ptype="general">이어 "물품 지원도 사비로 해주신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웬만한 2부 리그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하신다"라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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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tarnews/20250830191827634shmc.jpg" data-org-width="561" dmcf-mid="XLvrMLXD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tarnews/20250830191827634sh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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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7cd373129ad23b94f6c85bc1c3037cc2eb9e45185848a8c0fbf0ab6b78437a0" dmcf-pid="uGaRUKDxyL" dmcf-ptype="general">
           이를 듣던 임영웅은 "그러면 내가 2부 리그를 하지 왜 이걸 하고 있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546d5c6e2697961de3e79ecbe36e2d0e1e53ade79ccf9bac57ba2d0892a30c58" dmcf-pid="7HNeu9wMyn" dmcf-ptype="general">한편 임영웅은 입단 조건으로 인성을 최우선으로 꼽아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인성 테스트를 해봤는데 회식 자리에서 끝까지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그것이 곧 인성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15215686562b105b01b51d44b5aaa4dc43a6b2967de9a7530ee120665aaf461e" dmcf-pid="zXjd72rRTi" dmcf-ptype="general">그러자 전종혁은 "저는 인성 때문에 한 달 동안 테스트를 받았다. 분명히 유니폼을 받아야 하는데 안주더라. 대체 기준이 뭘까 했는데 오늘 드디어 밝혀졌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p>
          <p contents-hash="3c0a0ef082902de5891d4f0be7243ca1f7d4dcd5556ed3a704783d43bea057ee" dmcf-pid="qZAJzVmeyJ" dmcf-ptype="general">한편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알려진 신동엽은 "회식 얘기를 들으니까 저도 축구를 배워서 입단하고 싶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p>
          <p contents-hash="e497bc7a520f6f690034467a38cced39bceb642e2a95b7b88423c3abd3e0c915" dmcf-pid="B5ciqfsdld"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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