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웠다' 한국 女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 한일전 18-20 석패 '값진 준우승' 작성일 08-30 16 목록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8/30/0003361277_001_2025083017111129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선수단.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em></span>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U19)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한국은 결승전에서 일본에 18-20으로 석패하며 최종 순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결승에서 다시 만난 일본에 근소한 점수 차로 아쉽게 패했다.<br><br>전반전은 치열한 접전이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일본이 근소하게 차이를 벌렸고, 결국 승부가 갈렸다. <br><br>그럼에도 한국은 서아영(경남개발공사)이 7골을 터뜨리며 끝까지 추격에 나선 게 돋보였다.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 역시 분투하며 팀을 든든히 받쳤다.<br><br>김보경(한국체육대학교)과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는 대회 베스트 7에 선정되며 한국 선수들의 기량을 아시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증명했다.<br><br>대표팀은 오는 31일 오전에 귀국할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8/30/0003361277_002_20250830171111399.jpg" alt="" /><em class="img_desc">이예서(왼쪽).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8/30/0003361277_003_20250830171111498.jpg" alt="" /><em class="img_desc">김보경(왼쪽에서 네 번째).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조정원 WT 총재 "난민 태권도 선수단, 국제대회 기회 넓힐 것" 08-30 다음 탁구 장우진·양하은, 프로리그 준결승행…박규현도 4강 합류(종합2보)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