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추 "자본주의에 치떨려 산행"…4년 은둔생활 심정 털어놓아

작성일 08-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광고·방송 제의에 징글징글해져"…장윤정 유튜브 출연 근황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Zgyq5dz5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a18a0abd3320ad6f0c0cccf89d0f7e837459f4ef219a8268309121057cbb48" dmcf-pid="05aWB1Jq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장윤정(왼)과 추대엽(카피추)/사진=유튜브 도장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oneyweek/20250830154318110pwbi.jpg" data-org-width="680" dmcf-mid="FKpemg5r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oneyweek/20250830154318110pw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장윤정(왼)과 추대엽(카피추)/사진=유튜브 도장TV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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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3e5279cb1e9152ee8a9ae67933083cf9acd42fb65aada1036cc26583481d55e" dmcf-pid="p1NYbtiBZY" dmcf-ptype="general">
           '카피추'로 인기를 모았던 추대엽이 29일 유튜브 채널 '도장TV' 출연해 4년간의 공백기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e146a5466e67b4afc4ccba8dd34c9b9f314c1cd7dcdf32a40c96dfa9fbfa814d" dmcf-pid="UtjGKFnbYW" dmcf-ptype="general">그는 장윤정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랜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3c36f00e5ed9af8da8afcd56538850d7d3031210404217b065b2de2d0d9dd50b" dmcf-pid="uFAH93LKXy" dmcf-ptype="general">추대엽은 "오랜만에 산에서 내려왔다"며 운을 띄운 뒤 "유병재가 '선생님 한 번 내려와서 심심하면 노래나 한 곡 하시죠'라고 제안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6c1496f74c3c27914aed31c3d90d137de32812f961a228a6f2a0c0aadcdbbabb" dmcf-pid="7Zgyq5dzGT" dmcf-ptype="general">당시 상황에 대해 카피추는 "사람들 반응이 좋아서 여기저기 출연했는데, 욕심은 없었지만 주변에서 '광고를 찍자' '이것저것 하자'고 계속 제안이 들어와 아주 징글징글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765a63de7f1caf0c78de22f50c694ce448cda65887003d0d3f714351f410d2b6" dmcf-pid="z5aWB1JqHv" dmcf-ptype="general">이어 "속세가 너무 싫었고 자본주의의 노예가 된 기분이었다"며 "치가 너무 떨려서 결국 산으로 올라갔는데 벌써 4년이나 흘렀다"고 은둔 배경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5c4cff880117d064da6df1923eac0a28577f967bb27bec06fbad9a807e4bf2d" dmcf-pid="q1NYbtiB5S" dmcf-ptype="general">장윤정이 "(카피추의) 안경이 누구보다 자본주의적인데 정말 4년 동안 아무것도 안 했냐"고 묻자, 카피추는 "4년 내내 산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지냈고 심심할 때는 곡 작업을 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3f97d3d7230985ac2210ba65641739e2d210f90676e68ddac532b7937e6f059b" dmcf-pid="BtjGKFnb1l" dmcf-ptype="general">이번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며느리가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며 원서를 넣겠다고 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fd484e419de194b4c23405b4f508953c3c235406a025629cff69a32eaa202b0" dmcf-pid="bFAH93LKHh" dmcf-ptype="general">카피추는 "장윤정님 노래를 부르려고 특별히 산에서 내려왔다. 평소엔 산으로만 다니는데 오늘은 일산에서 출발했다"며 "여기가 용산이라서 다행"이라고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p>
          <p contents-hash="82c3a78a581e3dc470c3c61cf50c34e3f6fb34a28bc3cb6ee2bb9034766de695" dmcf-pid="K3cX20o9XC" dmcf-ptype="general">장윤정도 "내 사무실이 용산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00f38b1f55bf2c8c9d2aeb2a809d443bdfd854a1229b2c73f62f59cf8da6f21a" dmcf-pid="90kZVpg21I" dmcf-ptype="general">카피추는 2019년 11월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연인 컨셉으로 '표절 허무송'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추대엽의 대표적인 부캐릭터다.</p>
          <p contents-hash="7bd8322e52b87c5d604e8def79655cd6879e68e8396693d3970fed8a4509a8ea" dmcf-pid="2pE5fUaVXO" dmcf-ptype="general">김병탁 기자 kbt4@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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