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저작권료가 연금보다 낫겠네…"비오면 그래프가 '확'" [라이브 와이어](종합) 작성일 08-30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Kpn8IiE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c305f40e5deb53a21927521ecc689862e258b945b7867aec32946269b0dd13" dmcf-pid="ua9UL6Cn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엠넷 '라이브 와이어'/엠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ydaily/20250830144211210qsjw.png" data-org-width="640" dmcf-mid="0lZwpYQ0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ydaily/20250830144211210qsj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엠넷 '라이브 와이어'/엠넷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28780b45f1bba4bcf5e4c7c05145dd6fa059bf43c1356b558b8f42255c0d48" dmcf-pid="7N2uoPhLs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헤이즈가 연금처럼 꾸준한 '비도 오고 그래서'의 저작권료를 자랑한다.</p> <p contents-hash="28bf7080d324bb8b29b4db6ba0e354f1e36d2f9f7c8adb0dfe744574b167d99a" dmcf-pid="zjV7gQlosG"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엠넷 '라이브 와이어' 11회에는 이석훈, 헤이즈, 소수빈, 크러쉬가 출연해 서로의 팬심과 음악적 영감을 나누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p> <p contents-hash="c6cb036523823a9f5ddb70f909e7c6c07c41b98182767ac9e315139fdca513bb" dmcf-pid="qk8BjRTNIY" dmcf-ptype="general">이날 첫 무대는 이석훈의 대표곡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로 시작됐다. 10년이 지나도 꾸준히 사랑받는 이 곡에 대해 그는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곡이다. 잊힐 만하면 좀비처럼 누군가가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늘 이 곡을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9ed5176328331647f766b991f958f121d1d57edebc11bfc0b9cd9e748df0dc29" dmcf-pid="BE6bAeyjwW" dmcf-ptype="general">이어 이석훈은 "이 노래가 축가로 많이 불린다. 데뷔 때부터 팬이었던 친구의 결혼식에서 이 곡을 축가로 불렀는데, 신랑분이 '네가 기어이 여기까지 왔구나'라는 듯한 눈빛을 보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3d2b24652cdeae0f285ac3de8a05bc90fe8268918032854e8fc3cb247fa6df82" dmcf-pid="bDPKcdWAwy" dmcf-ptype="general">또한 화제를 모았던 별명 '유죄 인간'을 언급하며 "저 때문에 생긴 말이 맞다. 민망하지만 감사하다"며 팬들과의 눈맞춤 루틴까지 재현하며 특유의 '유죄 하트' 매력을 발산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2982d9efe4a5e024272585684337863424f1d42cc28d9dc4725a90a7c62b4c" dmcf-pid="KwQ9kJYc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엠넷 '라이브 와이어'/엠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ydaily/20250830144212612djed.jpg" data-org-width="640" dmcf-mid="pKrRlkph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ydaily/20250830144212612dj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엠넷 '라이브 와이어'/엠넷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585d37447a22f4a73816cc10a50202f6d855b462205a7d32d10cd1a0c30f14" dmcf-pid="9rx2EiGkIv" dmcf-ptype="general">이석훈이 지목한 아티스트는 헤이즈였다. '널 너무 모르고' 무대로 등장한 그녀가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을 선보이자 MC 정재형은 "목소리가 브랜드인 아티스트"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680b6286fb5ac538aa1b9994b091119c487b47bff516387f3225dd87c4bea6d3" dmcf-pid="2mMVDnHErS" dmcf-ptype="general">특히 MC 정재형은 "'비도 오고 그래서' 저작권료가 연금처럼 꾸준히 들어오나요?"라고 운을 띄우자, 헤이즈는 "사실 저작권료는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기 마련인데, 여름, 장마철, 비 올 때면 그래프가 확 올라간다. 꾸준히 저에게 효도하는 곡"이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이석훈은 "가수에게 계절 곡은 무조건 필요한 것 같다"며 연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4edf136b475d1d048100e692df4764624dfd3315b821fabc92b16fc90475cc93" dmcf-pid="VsRfwLXDsl" dmcf-ptype="general">이석훈과 헤이즈는 즉석에서 '비도 오고 그래서'를 함께 불러 여름밤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헤이즈는 "선배님 덕분에 좋은 방송에서 노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이석훈은 "팬으로서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화답해 따뜻한 선후배 케미를 보여줬다. 이어 이석훈은 지난 26일 발매된 신곡 '어른이 됐고'의 풀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4f64330bce2ec334b215e1a1f436c766d46817eb3f97fff15614b9ef6884fde7" dmcf-pid="fOe4roZwOh" dmcf-ptype="general">헤이즈가 직접 지목한 소수빈은 '언젠가는 다시 마주치게 되는 것들'을 부르며 맑고 청량한 보이스로 청춘의 순간을 담아냈다. 헤이즈는 "라디오 DJ를 할 때, 마지막 방송에서 청취자들에게 소수빈의 '말해주라'를 들려드렸다"며 팬심을 고백했고, 소수빈은 "전혀 예상 못했다. '말해주라' 불러주신 것도 봤고, 이렇게 연결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첫 만남에 대해 감격스러워했다.</p> <p contents-hash="306e50e7f8c37e870922b1de82f2ee4a6359d5c03c19b3bedfc58f4c8652f867" dmcf-pid="4Id8mg5rsC" dmcf-ptype="general">이어 소수빈은 '머물러주오', '말해주라'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서정적인 세계를 펼쳤다. 헤이즈는 "목소리가 보물 같다"며 연신 감탄했고,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 역시 "사람을 궁금하게 만드는 음악"이라며 호평했다.</p> <p contents-hash="522657c5f1dfb819e322165be0caf20c64fa92cb08268fa1a80dfa5c6f29df5b" dmcf-pid="8CJ6sa1mwI" dmcf-ptype="general">소수빈이 '음악을 시작하게 한 히어로'라 지목한 크러쉬는 '가끔'을 열창하며 등장, 단숨에 깊이 있는 보컬로 무대를 압도했다. 그는 "작년 허리 디스크 수술 후 마음이 허했는데, 소수빈의 '그대라는 선물'이 큰 위로가 됐다"며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688877d34ed408e904781d4976527e73a1fc463e111575e5864971cb20dee0ba" dmcf-pid="6Fmj5lVZmO"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즉석에서 '잊어버리지마' 듀엣 무대를 꾸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객석에서는 "번호 교환해요"라는 환호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크러쉬도 "수빈 씨 노래에 집중하느라 제 파트를 놓쳤을 정도"라며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p> <p contents-hash="cd3b88d17b3e83062f41adea9182ad01915a6ebed4529e8ec4c1d40a8a4066a0" dmcf-pid="P3sA1Sf5Is" dmcf-ptype="general">이어 크러쉬는 "건강하게 운동하고 작업하며 긍정 바이브로 만들려고 노력한 곡"이라며 지난 28일 발표한 EP '팽'(FANG)의 타이틀곡 '업 올 나이트'(UP ALL NITE)(Feat. SUMIN)을 최초 공개했다. 마지막 무대는 크러쉬의 '러쉬 아워'(Rush Hour)(Feat. j-hope of BTS)'였다. </p> <p contents-hash="ad7360f2f988383f26b41515d6d21112dba51fe4196cd759bcb39b820d23211b" dmcf-pid="Q0Octv41Em" dmcf-ptype="general">시작과 동시에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찬 무대에서 크러쉬는 특유의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그는 객석의 열렬한 환호에 힘입어 깜짝 앙코르 무대 '아웃사이드'(Outside)를 선사, 예상치 못한 선물 같은 무대로 객석을 뜨겁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ff5713c8fd7e91103cb3a36a2ca47147b7ed67241a7934d187cffb9193a68023" dmcf-pid="xpIkFT8tEr" dmcf-ptype="general">'라이브 와이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리 킬즈 피플’ 강기영,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처참한 몰골 ‘충격’ 08-30 다음 ‘이규혁♥’ 손담비, 3개월 딸 생각에 눈물 “잘 때도 숨 쉬는지 확인”(담비손)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