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과거 불완전 이유로 누명 떠안을 이유 없어” 학폭 의혹 강력 부인 [전문] 작성일 08-3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PTpYQ0h1"> <p contents-hash="eaef4a677c755b127e396d6563ce03f33f568925b8f61b6d0031aff73899af46" dmcf-pid="uxQyUGxpv5" dmcf-ptype="general">배우 고민시가 학폭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6b142b1c58b5936e03cade873f8ada25d8cd40b082c7d6bfd2cad8f0cbe1ea" dmcf-pid="7CIfL6Cn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iMBC/20250830142206834cwmo.jpg" data-org-width="800" dmcf-mid="WyedDnHE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iMBC/20250830142206834cwm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fa34164f98c9a398abe058cc6a986abbc5f82a35e1f7b429c4ea98dd81a5e0" dmcf-pid="zhC4oPhLvX" dmcf-ptype="general">8월 30일 고민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몇 달 동안 수사 결과만을 기다리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끝자락까지 요동치는 마음을 다잡고 또 잡으며 버티고 삼켜냈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관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06e755301073db1c524290e674a05414f16fc78bb8ed8208b04a552e0dfa03e0" dmcf-pid="qlh8gQloCH" dmcf-ptype="general">그는 “일탈을 즐거워하며 철없이 학창 시절을 보낸 학생”이었다고 인정한 후, “저의 과거가 불완전했다는 이유로 누명까지 떠안아야 할 이유는 결코 없다”라고 강조했다. 고민시는 “단언컨대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 없다”라며 “가해자가 아닌 증거에 뒷받침될 타당성 있는 모든 자료를 제출해 현재 수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더라도 진실을 밝혀낼 때까지 멈출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2e021e539dc5f3a3144513386f0da16f2abb673b2285c67a3025818d6e036176" dmcf-pid="BSl6axSgSG"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고00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작성자는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에게 학폭, 금품 갈취, 폭언 그리고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라고 주장했다. 배우 이름을 특정하지 않았지만 개명 전 이름, 과거 사진, 학창 시절 음주에 대한 사과 등 구체적 일화들을 언급해 누리꾼들은 해당 인물을 고민시로 특정했다. 이에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명백한 허위로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d9acdf3d5e72ac7859d303e6ec94c7551c9b231364b3627bf4d64ede884435e5" dmcf-pid="bvSPNMvalY" dmcf-ptype="general">앞서 고민시는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이 공개돼 지난 2020년 논란을 빚었다. 당시 고민시는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5bbf5f1be232ce5b7f11ddbc607dc3813040130f4abec1596f5e3cc4c255cadb" dmcf-pid="KTvQjRTNvW"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고민시 SNS 게시글 전문</strong> </p> <p contents-hash="ed330d94925f7176c934e2b2aab132e9b667c237a4a8e0f9cfbe96926f2852fe" dmcf-pid="9yTxAeyjSy" dmcf-ptype="general">몇 달 동안 수사 결과만을 기다리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끝자락까지 요동치는 마음을 다잡고 또 잡으며 버티고 삼켜냈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마냥 기다리고 계실 분들을 위해서라도 저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이 들어 말씀드립니다. </p> <p contents-hash="97ef28308be8106d6b1e0566e4aac525b526ce93d7dc3db4098069ebf04c7366" dmcf-pid="2WyMcdWAhT" dmcf-ptype="general">일탈을 즐거워하며 철없이 학창 시절을 보낸 학생이었음을 그 누구보다 스스로 가장 잘 인지하고 있고 후회하기에 부족했던 만큼 완벽하진 못할지라도 진심을 다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자는 마음 하나로 지금껏 걸어왔습니다. 여러 가십과 루머에도 감내는 물론이거니와 그저 모든 것이 제 몫이라 여기며 흘려보냈지만, 저의 과거가 불완전했다는 이유로 누명까지 떠안아야 할 이유는 결코 없습니다. 인정할 것은 확실히 인정하고 명백히 아닌 것은 아닌 것입니다. 단언컨대 저는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적으로 없습니다. </p> <p contents-hash="76c4f3bafccc2f63bb998735267b731f2a1334bb7962e21fd2d40714ead46c95" dmcf-pid="VYWRkJYchv" dmcf-ptype="general">'피해자'라 폭로한 이의 신원 미상 커뮤니티 글 외 학교 폭력 사실 확인을 할 수 있는 뚜렷한 정황은 그 무엇도 없지만, 학교 폭력 피해에 있어 정확한 증거 제시가 쉽지 않음 역시 동의하는 바이기에 '가해자'라며 폭로 당한 제가, 가해자가 '아닌' 증거에 뒷받침될 타당성 있는 모든 자료들을 제출해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허위 사실들을 포함한 학교 폭력 폭로에 관해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더라도 진실을 밝혀낼 때까지 멈출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p> <p contents-hash="26866697ae98c19c6c644a094ab26b3c38cc0917b5907ddba36a98b40b7cf82a" dmcf-pid="flh8gQlohS" dmcf-ptype="general">저 역시도 중대한 사회 문제인 학교 폭력에 대해 엄격히 처벌되어야 마땅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를 악의로 역이용하는 것은 본질을 흐려 진정한 학교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희석시키는 일입니다. 분명 거짓이라 하였음에도 입맛대로 만들어 단정 짓고 확정 지어 버리는, 이 온갖 카더라가 난무하는 인터넷 세상 속에서 사람을 무참히 보내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잔인하고 끔찍한 일인지 이 사실을 부디, 부디 모두가 아셨음 좋겠습니다. 기필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p> <p contents-hash="ade48e717d21a33a886230e8d22ba1fb00a1c988835391c90024c4f6cb7054b6" dmcf-pid="4Sl6axSgWl"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혜영 | 사진 iMBC연예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장우, ♥조혜원과 결혼 결심한 진짜 이유 “아기 때문, 많이 낳고 싶어” 08-30 다음 소행성 베누에 태양계보다 오래된 성간 먼지 있다 [우주로 간다]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