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 발탁…조대성도 극적 합류 작성일 08-30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30/0001288291_001_2025083013580886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탁구선수 신유빈</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단체전)에 파견할 국가대표로 뽑혔습니다.<br> <br> 신유빈은 지난 26일 발표된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7위로 50위 안에 들어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br> <br> 대한탁구협회는 남녀팀 각각 세계랭킹 50위 안에 든 선수를 최대 4명까지 국가대표로 자동 발탁하고, 나머지 선수는 대표 선발전을 거쳐 선발할 계획입니다.<br> <br> 여자팀에서는 신유빈과 김나영(29위·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38위·대한항공) 등 3명이 자동 선발 대상자에 포함됐습니다.<br> <br> 남자팀은 안재현(14위)과 오준성(15위·이상 한국거래소), 장우진(28위·세아), 조대성(47위·삼성생명) 등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br> <br> 특히 조대성은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랭킹이 직전 67위에서 47위로 무려 20계단 뛰어오르면서 극적으로 대표 자동 선발의 기쁨을 누렸습니다.<br> <br> 그러나 국가대표를 반납한 남자팀 '맏형' 이상수(25위)와 귀화 기간이 충족되지 않은 중국 출신의 주천희(28위·이상 삼성생명)는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고도 대표로는 뽑히지 않았습니다.<br> <br> 탁구협회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자동 선발된 7명의 국가대표 발탁을 정식 승인할 예정입니다.<br> <br> 나머지 남자팀 1명과 여자팀 2명은 대표 선발전 성적으로 뽑습니다.<br> <br>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최종 선발전은 같은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차례로 개최됩니다.<br> <br>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호나우지뉴 상암에 온다"…'아이콘매치' 순식간에 매진 08-30 다음 탁구 박규현, 두나무 프로리그 준결승 선착…이다은도 4강 합류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