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 발탁…조대성도 극적 합류 작성일 08-30 2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세계랭킹 50위 이내 남자 4명, 여자 3명…3명은 선발전 거쳐 뽑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30/AKR20250830029700007_01_i_P4_20250830134013700.jpg" alt="" /><em class="img_desc">올해 도하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신유빈의 경기 장면 <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단체전)에 파견할 국가대표로 뽑혔다.<br><br> 신유빈은 지난 26일 발표된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7위로 50위 안에 들어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됐다.<br><br> 대한탁구협회는 남녀팀 각각 세계랭킹 50위 안에 든 선수를 최대 4명까지 국가대표로 자동 발탁하고, 나머지 선수는 대표 선발전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br><br> 여자팀에서는 신유빈과 김나영(29위·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38위·대한항공) 등 3명이 자동 선발 대상자에 포함됐다.<br><br> 남자팀은 안재현(14위)과 오준성(15위·이상 한국거래소), 장우진(28위·세아), 조대성(47위·삼성생명) 등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30/AKR20250830029700007_07_i_P4_20250830134013707.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탁구 대들보 안재현의 경기 장면<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특히 조대성은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랭킹이 직전 67위에서 47위로 무려 20계단 뛰어오르면서 극적으로 대표 자동 선발의 기쁨을 누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30/AKR20250830029700007_08_i_P4_20250830134013711.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선수권 경기에 나선 조대성<br>[ITTF 홈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그러나 국가대표를 반납한 남자팀 '맏형' 이상수(25위)와 귀화 기간이 충족되지 않은 중국 출신의 주천희(28위·이상 삼성생명)는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고도 대표로는 뽑히지 않았다.<br><br> 탁구협회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자동 선발된 7명의 국가대표 발탁을 정식 승인할 예정이다.<br><br> 나머지 남자팀 1명과 여자팀 2명은 대표 선발전 성적으로 뽑는다. <br><br>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최종 선발전은 같은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차례로 개최된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축구팀 구단주' 임영웅, 영입 조건 밝혔다 "회식 때 인성 검증" 08-30 다음 유로파리그 본선에 '조규성 vs 오현규' 등 코리안더비만 4경기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