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건후, 이근호 만나 '레전드 수업'… "다시 태어난 기분" (내생활)

작성일 08-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오는 31일 오후 7시50분 ENA 방송… 36회 VCR, 대구 이근호 축구 교실 현장 공개 나은의 ‘맞춤 멘털 코칭’ 후 건후 각성… “이제 제 멘털은 강해요. 저는 다시 태어났어요” “2014 월드컵 중거리 슛” “연봉 178만 원의 사나이”… 건후의 이근호 해설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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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주환 기자) 축구 꿈나무 건후가 '누나은' 나은의 멘털 특훈을 등에 업고 대구 원정에 나서며 일요일 밤 안방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36회에서는 건후가 이근호의 축구 교실을 찾아 해트트릭에 도전하는 여정이 공개된다.
 이날 본격적인 VCR을 시작하기 전, 스튜디오에서는 박주호가 그동안의 근황을 전하며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를 보고 셋째를 낳고 싶다는 집이 많다"고 말하자 도경완이 "그게 바로 나"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아빠의 짝짜꿍 사이에서 장윤정이 내뱉은 한 마디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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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VCR의 또 다른 주인공은 '누나은' 나은이다.
 경기장에서 긴장에 약한 건후를 위해 나은이 직접 멘털 강화 프로그램을 준비, 형제 케미를 뽐낸다. 특훈을 마친 건후는 "이제 제 멘털은 강해요. 저는 다시 태어났어요"라고 당당히 외치며 자신감을 회복한다.
 과연 나은이가 준비한 훈련은 무엇일지, 건후가 이를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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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원정에서 건후는 좌측 윙의 레전드 이근호를 만나 팬심 가득한 설명으로 현장을 달군다.
 "2014 월드컵 때 중거리 슛을 날린 선수"이자 "연봉 178만 원의 사나이"라며 '걸어 다니는 축구 사전'다운 면모를 보여준 것. 한 달 전 이동국과의 만남 이후 탄탄해진 기본기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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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축구 경기가 시작되고, 건후는 승리와 함께 축구 인생 첫 해트트릭을 꿈꾼다. 하지만 상대편에는 선수를 준비하는 또 다른 축구 천재가 팀을 이끄는 상황.
 박주호도 "눈에 띄는 선수"라고 점 찍은 에이스를 상대로 건후는 과연 해트트릭에 성공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결과는 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 3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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