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졌다…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선수권 처음으로 우승 실패 작성일 08-30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30/0003463025_001_20250830115310994.jpg" alt="" /><em class="img_desc">2위에 오른 한국 선수단. 사진=대한핸드볼협회</em></span><br>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놓쳤다.<br><br>한국은 2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19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결승에서 18-20으로 져 준우승했다.<br><br>18번의 대회 가운데 한국이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2022년 제16회 대회에 코로나19 여파로 불참한 한국은 2023년 대회에서 우승하며 2회 연속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파이널 무대에서 일본에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br><br>한국은 서아영(경남개발공사)이 홀로 7골을 몰아치며 분투했다. 하지만 후반 10분까지 13-13으로 팽팽히 맞서다가 연달아 4골을 내주며 분위기를 내줬다.<br><br>이번 대회 상위 4개국에 주는 2026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권은 일본, 한국, 중국, 대만이 가져갔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박영규, 21년 전 잃은 아들 앞 절규 “너무 보고 싶어” 08-30 다음 이즈나, 데뷔 첫 공식 응원봉 출시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