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대상 수상에 푸대접한 배우들...이경실 “손에 마비가 왔나” 일침

작성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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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IGvgA3Ig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fcb18cfe28ce69c47ff95d6271131b17f6bcf2067eeaf21e54030565bf5d36" dmcf-pid="XCHTac0Ck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이경실.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10616239jgbo.png" data-org-width="863" dmcf-mid="WU3ZDsBW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10616239jgb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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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이경실.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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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9bfa523b801a269efb3e0a105fc94e5ed5a2c14fab4b2b9ac727b8b885235c44" dmcf-pid="ZhXyNkphjk" dmcf-ptype="general">
             
           <br> 코미디언 이경실이 일부 배우들의 예능인 홀대를 지적하며 일침을 가했다.
          </div>
          <p contents-hash="25922cecb22fec114048982f7f2e68bba4ad8ad517392cc1622d16c3e6d3745b" dmcf-pid="5lZWjEUlac"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신여성 토크에 빌런의 등장이라... 재밌어지겠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 조혜련이 웹 콘텐츠 ‘신여성’에 출연해 방송계 빌런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p>
          <p contents-hash="59b1c9e7e19c00239130adfd85dc9fe7ea1ad7bf22be54a7e525eeaf14831038" dmcf-pid="1ufbWXRuNA" dmcf-ptype="general">이날 이경실은 방송계 빌런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는 “이름이 있는 연예인들도 처음 시작할 땐 예능 프로그램을 먼저 촬영한다”며 “예능에서 활약이 괜찮으면 드라마 쪽에서 그 사람을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87494149d80225bc9adb7d20cba265fcc66a2f0c16fa31b26fbc752ad5150c" dmcf-pid="t74KYZe7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실이 일부 배우에게 일침을 가했다.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10616523qcyw.jpg" data-org-width="1200" dmcf-mid="Y2mk6Mva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10616523qc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경실이 일부 배우에게 일침을 가했다.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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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a5aaef9c1cc1d6e730c47c2ecd054aca8b9e6de1c345e8cd7901d568b4d808b7" dmcf-pid="Fz89G5dzgN" dmcf-ptype="general">
             
           <br> 그렇게 배우로 유명해지는 순간, 예능을 홀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이경실은 “내가 예능을 할 때 전화 통화 같은 도움을 청할 수 있지 않으냐”며 “예전부터 자신은 예능을 안 했던 사람처럼 태도를 바꿀 때가 있다”고 황당함을 표했다.
          </div>
          <p contents-hash="9fb54b91158b2bed63ce0f21b38b18d7fb7aafcc2a0d739832208bb82767e110" dmcf-pid="3q62H1Jqka"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이선민은 “배우분들이 옛날에 조금 그런 경우가 있었다”고 공감했다. 그는 “옛날에 그 사건도 조명이 되지 않았느냐”며 “시상식에서 유재석 선배가 수상했을 때 배우분들의 리액션이 성의가 없었던 사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0e639759c51a768f2162fe5fe0f8254f01bde8d1d546fc9de9e6e307313b73" dmcf-pid="0BPVXtiB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재석 대상 수상 당시 배우들의 태도가 논란이 됐던 장면. 유튜브 채널 '백상예술대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10616816zmwe.png" data-org-width="1116" dmcf-mid="GPTCig5r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10616816zmw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재석 대상 수상 당시 배우들의 태도가 논란이 됐던 장면. 유튜브 채널 '백상예술대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acb8a7c9aaa43bb67512234764a28772f07a3b4a398c2fc089e8fb8e180c314" dmcf-pid="pbQfZFnbjo" dmcf-ptype="general">
             
           <br> 해당 사건은 2021년 개최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이다. 당시 유재석은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나, 크게 축하받아야 했던 현장 분위기는 싸늘했다. 일부 배우들은 손뼉을 치지 않거나 냉담한 표정을 지었고, 팔짱을 끼는 등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793cd395fecaef5ded3d3960cc2edcb2bc85325e64e69454492e02b1e82df596" dmcf-pid="UKx453LKAL" dmcf-ptype="general">이는 같은 시상식에서 이준익 감독이 영화 부문 대상을 받을 때와는 확연히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감독의 수상 순간, 대다수 배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해당 장면이 방송을 통해 송출되면서 ‘유재석 홀대’ 논란이 불거졌다.</p>
          <p contents-hash="1d57af6e05402c3193bda6f574bb2ab80e5d9f9abc29d60a362e27959bcf183f" dmcf-pid="u9M810o9Nn"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기립박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박수 정도는 크게 쳐줄 수 있는 거 아니냐”거나 “예능인이랑 배우 사이에 급을 나누고 차별하는 거냐”, “배우들 작품 홍보할 때 예능 출연하면서 태도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등 거센 비판을 이어가며 분노했다.</p>
          <p contents-hash="4370beb56abb2e4cfb541e426166efd79e84d6881e942f82ec4258a81151e145" dmcf-pid="72R6tpg2ji" dmcf-ptype="general">조혜련은 “언니 모르는 구나”라며 “그게 조금 속상하더라”고 안타까워했다. 이경실은 “그런 일이 있었냐”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도 “다들 손에 마비가 왔냐”고 일침을 가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p>
          <p contents-hash="7c99ae95596665ad122e0a2b43d0b32cbd3654949ad9a75c6c3195eb2dd672bc" dmcf-pid="zVePFUaVjJ"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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