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나이’ 천호진, 탄탄한 연기 내공 작성일 08-30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yWpzA8d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31d007ee801bdb2cdf08b52fdf9e66b037b7a2fec9de10bcf210542b9d46fe" dmcf-pid="WrWYUqc6i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착한 사나이’ 천호진, 탄탄한 연기 내공 (제공: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bntnews/20250830104340482tjho.jpg" data-org-width="680" dmcf-mid="xfQxNkphn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bntnews/20250830104340482tj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착한 사나이’ 천호진, 탄탄한 연기 내공 (제공: JT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d99f8fefbc341ad55d271d3a616cb2f9e73c0bb2f27156828716d3aa6afd9b" dmcf-pid="YmYGuBkPLX" dmcf-ptype="general">배우 천호진이 '착한 사나이'를 통해 명품 연기를 펼쳤다.</p> <p contents-hash="b49a9ecbc87dde9f425bcab39de8934442af04f62791ce7fbf6e0215b779c165" dmcf-pid="GsGH7bEQJH" dmcf-ptype="general">천호진은 지난 29일 종영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서 한때 잘나가는 전국구 건달이었으나, 현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박실곤' 역으로 분했다.</p> <p contents-hash="35ba271a06ab61d54e9b66dccfe04be250731a7c565860e2d05566ee1f51f333" dmcf-pid="HOHXzKDxnG" dmcf-ptype="general">천호진은 슬하에 세 남매를 둔 가장으로서 박실곤이 지닌 과거의 빛과 그림자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은퇴한 뒤에도 후배 건달들이 여전히 중요한 대소사를 앞두고 가장 먼저 찾는 큰 어른으로서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인물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c0ae597019706ea54f1263b683d88ab71367157854abce2c919ef11005a557c6" dmcf-pid="XIXZq9wMeY" dmcf-ptype="general">특히, 천호진은 하나뿐인 아들 박석철(이동욱 분)을 건달의 세계로 이끈 것이 천추의 한인 박실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렸다. 박실곤은 박석철이 칼에 찔려 의식불명 상태에 놓이자, 그제야 "너를 이 길로 들이는 게 아니었는데"라며 눈물 젖은 눈으로 후회와 회한이 담긴 속내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b8c0763d978a88810d97050c32405e142e6dcc89a42e77cbab36f8286a8ca2c" dmcf-pid="ZCZ5B2rRJW"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천호진의 연기력은 막내 딸 박석희(류혜영 분)가 유학 갈 돈으로 대출 빚을 상환했다는 소식을 접한 장면에서 단연 빛났다. 가족 때문에 꿈을 포기한 딸을 보며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박실곤은 망연자실했다. 박실곤은 "내가 딸내미 앞길을 막았다. 참 못났다"라고 자조적으로 읊조렸다.</p> <p contents-hash="f1bbc3fc5414fb716d49eee9200312d1d39088ff4315a71cb30d8d46f9661952" dmcf-pid="5h51bVmeJy" dmcf-ptype="general">이렇듯 천호진은 가족을 위해 책임과 희생을 묵묵히 감내하는, 가장의 고뇌를 흡입력 있게 녹여내 몰입도를 높였다. 이름만으로도 작품에 무게감을 더하는 천호진은 삶을 관통하는 연기로 매회 감탄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0726fc84e0bc57c9f0aeb23c4b38c2a198d5861601971282637faa6a8bf5e06" dmcf-pid="1l1tKfsddT" dmcf-ptype="general">한편, 천호진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K-아버지'의 정석인 '이상철' 역을 맡아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p> <p contents-hash="327e1137c6493b10b85f62fc61839ae3c307e56ece5aeb30976e9ca191440e5d" dmcf-pid="tStF94OJJv" dmcf-ptype="general">송미희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과 여행에 걱정 "소리 지르면 안 돼" 08-30 다음 유종의 美, ‘착한 사나이’가 남긴 것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