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눈물 나는 모성애 “딸 숨 쉬는지 밤새 확인”

작성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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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손담비. 사진 |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RTSSEOUL/20250830102211367kigm.png" data-org-width="700" dmcf-mid="V39puBkP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RTSSEOUL/20250830102211367kig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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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담비.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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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fd27af1b9dd60716ccaea4b65de814b6c585327a555425d72c5347acd644311" dmcf-pid="6f5vyHMUCj"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7f1caed305fc2a92ffb66f70b5c7c12e414037d78195de5ba1171e4b70531913" dmcf-pid="P41TWXRuWN" dmcf-ptype="general">29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3년 만에 돌아온 퀸비, 그치만 터진 엄마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34c2baad125d0af390b67f4820b4c6052235781bac23cb346f8f18630cd1090e" dmcf-pid="Q8tyYZe7la"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요즘 ‘어른의 문해력’과 ‘어른의 어휘력’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26e2327b53179249601632a7e632d6af422fd7ae1911121d6c81ec99d352eae" dmcf-pid="x6FWG5dzyg" dmcf-ptype="general">이어 “이건 아기한테 읽어주려고 샀는데, 이거 잃다가 울었다”라며 책을 소개했다. 손담비가 소개한 책은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로 “슬프다기보다는 너무 공감이 돼서 울었다. 얘기하다 보니 울 것 같아서 아기한테 못 읽어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9d0d555f23615bcbaae255d7dbd13cfcd66e75ec31ebd376d9e7e2ac3ce5e5" dmcf-pid="ySgMenHE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담비. 사진 |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RTSSEOUL/20250830102211815vodx.png" data-org-width="550" dmcf-mid="fBELgA3I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RTSSEOUL/20250830102211815vod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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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담비.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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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e6ce64458e1d83c59454102b26184fce548f094fdb38bdb266b24f24b24cd1e" dmcf-pid="WvaRdLXDyL" dmcf-ptype="general"><br> 손담비는 책 몇 구절을 읽던 중 눈물을 흘리며 “아기가 어렸을 때부터 컸을 때까지의 감정을 담은 책인데, 저는 아직 아기가 어리지만, 신생아 때 나도 잘 모르니까 아기가 자고 있으면 옆을 못 떠났다”라고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a94cb85f3ac07671d4cb4853129734485edff2fb0df3e57128017de16117faf" dmcf-pid="YTNeJoZwyn" dmcf-ptype="general">그는 손가락을 딸의 코에 갖다 댔다며 “살아있나 숨소리를 체크하기 위해서였다. 혹시 무슨 일 생길까봐 아무 일도 없는데 겁이나서 그랬던 기억이 난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c05cd82c3278e33b65392ced7fa26aa656ef5c0951a30564289ab6d56f50387" dmcf-pid="GWAJna1mSi" dmcf-ptype="general">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park5544@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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