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정조준' 안세영, 세계선수권 4강행…천위페이와 맞대결 작성일 08-30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30/0001288262_001_2025083010251096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안세영 선수</strong></span></div> <br>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4강에 진출해 2025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향한 질주에 탄력이 붙었습니다.<br> <br> 안세영은 오늘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12위)을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br> <br>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은 빠르게 점수 차를 벌리며 1게임을 마무리했고, 그대로 기세를 모아 2게임에서도 일방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승리를 따냈습니다.<br> <br> 경기 시작 30분 만에 압승을 거둔 안세영은 가볍게 4강에 안착했습니다.<br> <br> 4강에서 안세영은 오랜 라이벌로 꼽혀온 천위페이(중국·4위)와 맞붙습니다.<br> <br> 안세영은 2023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했다. 안세영이 이번에도 우승 샴페인을 터뜨리면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br> <br> 같은 날 남자 복식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도 팽팽한 대결 끝에 승리해 4강행 티켓을 얻어냈다. 이들은 8강에서 말레이시아의 만 위 쭝-티 카이 운을 2대 1로 제압했습니다.<br> <br> 두 차례나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지만, 3게임에서는 김원호-서승재가 초반부터 리드를 잡아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br> <br> 한편, 여자 복식 김혜정-공희용(삼성생명)은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에게 2대 0으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셔틀콕 여제’ 안세영, 세계선수권 2연패 보인다… 준결승에서 ‘숙적’ 천위페이와 맞대결 08-30 다음 한국 女핸드볼, 아시아 U19대회서 일본에 패해 준우승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