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핸드볼, 아시아 U19대회서 일본에 패해 준우승 작성일 08-30 41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U19)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30/0006102290_001_20250830102616883.jpg" alt="" /></span></TD></TR><tr><td>아시아 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시상대에 서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TD></TR></TABLE></TD></TR></TABLE>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에 18-20으로 패했다.<br><br>이로써 2023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한국은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대표팀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결승에서 다시 만난 일본에게는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br><br>전반전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후반 들어 일본이 근소한 차이를 벌리며 승부가 갈렸다. 서아영(경남개발공사)이 7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 역시 분전했지만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br><br>김보경(한국체육대학교)과 이예서는 대회 베스트7에 선정됐다. 대표팀은 오는 31일 아침 귀국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2연패 정조준' 안세영, 세계선수권 4강행…천위페이와 맞대결 08-30 다음 '운명의 대결' 안세영, 라이벌 천위페이와 결승행 다툼… 상대전적은?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