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에 져 아시아 여자 주니어 핸드볼선수권 준우승 작성일 08-30 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위에 오른 한국 선수단</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했습니다.<br> <br> 한국은 어제(2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19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결승에서 18대 20으로 졌습니다.<br> <br> 이로써 우리나라는 2023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br> <br> 또 18번의 대회 가운데 우리나라가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2022년 제16회 대회에는 한국이 코로나19 때문에 불참했습니다.<br> <br> 한국은 조별리그에서는 일본을 23대 21로 제압했으나 결승전 재대결에서는 승리하지 못했습니다.<br> <br> 후반 10분 정도까지 13대 13으로 맞서던 한국은 이후 일본에 연달아 4골을 내주며 경기 주도권을 뺏겼습니다.<br> <br> 우리나라는 서아영(경남개발공사)이 혼자 7골을 넣으며 분전했습니다.<br> <br> 슈팅 수에서 한국이 33대 27로 앞섰지만 골키퍼 방어율에서 일본이 45.5%(15/33)를 기록해 우리나라의 25.9%(7/27)를 압도했습니다.<br> <br>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에 주는 2026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권은 일본, 한국, 중국, 타이완에 돌아갔습니다.<br> <br> 또 김보경(한국체대)과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는 대회 베스트 7에 선정됐습니다.<br> <br>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탁구협회 "후원금 인센티브 지급 않아…항공권 사적 사용 없어" 08-30 다음 '2연패 정조준' 안세영, 세계선수권 4강행…천위페이와 맞대결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