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천휴 작가, 열정과 진심이 안겨준 기적…끝나지 않을 해피엔딩 작성일 08-3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dPly6FW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da5a9671f6908c967fea4356352a5cefc510f894cdfee077f293504270a2aa" dmcf-pid="yqHv8xSg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newsen/20250830093839031khbf.jpg" data-org-width="650" dmcf-mid="PXxfOlVZ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newsen/20250830093839031kh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0959226c036e7f6a43df91c8c4cc0d494803b55e8e46bf8d575d57f5d7d38c" dmcf-pid="WBXT6Mva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newsen/20250830093839224qgzy.jpg" data-org-width="650" dmcf-mid="Q81YxdWA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newsen/20250830093839224qg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4e406f0d661d7258343094d6384025a5e39fa3b4048044658baff34203b96e" dmcf-pid="YbZyPRTNSw"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5eea8629de3fdf8560aa5fbbfefc217fdeca4d1f99bab55e6ed15b30e1524e6c" dmcf-pid="GK5WQeyjyD" dmcf-ptype="general">‘토니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작가가 된 박천휴 작가가 순수한 열정과 끊임 없는 노력의 모습을 보여줬다. 8월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 78회 토니상을 휩쓴 박천휴 작가의 뉴욕 일상과 새벽 러닝과 수영으로 ‘미라클 데이’를 보낸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61becddf5f953785c7d59c31d55c5f607b7728e45e369012ebda9b569769ac7c" dmcf-pid="HGrA07j4lE" dmcf-ptype="general">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2%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에서는 3.0%(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19b830225aeab81d672e9a090b7fc11733f8cf33072ef88a8ba01c25de79985a" dmcf-pid="XHmcpzA8Ck" dmcf-ptype="general">최고의 1분은 박천휴 작가의 모닝 독서와 모닝 운동 장면(23:52)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독서로 생각의 근육을 키우고, 근력 운동으로 탄탄한 체력을 챙기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며,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았다.</p> <p contents-hash="fd9720420fa923873272b9c1fd54ff37ba491ef44925c82f47d54bfd75595e4f" dmcf-pid="ZXskUqc6lc" dmcf-ptype="general">무지개 라이브에는 제78회 토니상 시상식 10개 부문에 올라 뮤지컬 부문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 연출상, 무대 디자인상, 남우주연상까지 6관왕의 쾌거를 이룬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작가 박천휴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만 25세에 미국 유학을 떠나 독립 18년 차인 박천휴 작가는 “살아온 인생의 절반 가까이 살았으니까, 뉴욕은 이제 제 정체성인 것 같다”라며 뉴욕의 삶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5937203dcf70ead4b0e84756693636df6e854a83a5089e364f63601fa73470d" dmcf-pid="5ZOEuBkPCA" dmcf-ptype="general">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공연 중인 브로드웨이 벨라스코 극장에 출근하는 박천휴 작가의 모습이 이어졌는데, 끝없이 이어진 입장 대기 줄은 물론 처음 공개되는 백스테이지의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탠딩석까지 팔려 예매율 103%로 흥행 고공 행진 중인 ‘어쩌면 해피엔딩’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박천휴 작가는 “한국에서부터 10년째 공연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공연을 볼 때면 땀이 흥건할 정도로 긴장한다”라고 고백해 작품을 향한 진심을 엿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8da2c2547d2ae2ded4a2589a82ecfdfde4e36fddb31e54a62ec75584405a61e2" dmcf-pid="15ID7bEQWj" dmcf-ptype="general">공연장을 떠나 지하철로 귀가한 박천휴 작가는 라면과 김치, 그리고 ‘나 혼자 산다’를 보며 자신만의 휴식을 가졌다. 다음 날, 퉁퉁 부은 얼굴로 일어난 박천휴 작가의 모닝 루틴도 눈길을 끌었다. 독서와 운동을 하고 코인 세탁소를 찾아 밀린 빨래를 처리하는 모습, 단골 카페에서 베이글을 먹으며 또다시 독서 삼매경에 빠진 모습,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미래를 생각하는 등 박천휴 작가의 꾸준함과 성실함이 녹아 있는 차분한 일상이 돋보였다.</p> <p contents-hash="216cce0633800115fe9329fe5e7d6f670e68049677a85224c49c92ee8d91f269" dmcf-pid="t1CwzKDxyN" dmcf-ptype="general">한편, 14년간 함께한 ‘윌휴 듀오’ 윌 애런슨에게 이름이 각인된 ‘토니상’ 트로피를 받은 박천휴 작가는 또다시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시상식 두 달 만에 그들만의 축하 파티를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박천휴 작가는 뉴욕에서 힘들었지만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다고 회상하며 “굉장히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라고 마음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30954924547ca53d58b5728ba0c3c7a8c1ea7416a259471e0ca757ffddd4cb1c" dmcf-pid="Fthrq9wMTa"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혼자 사는 삶은 외로울 수도, 재밌을 수도 있지만, 어쩌면 해피엔딩이고 싶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싶은 삶, 그게 나 혼자 사는 삶이다”라며 삶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천휴 작가의 일상을 본 기안84는 “멋지다”라며 “조금 창피하다. 저는 만화를 오래 그리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져서 초반에 열정이 사라진다. 자신의 작품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다는 게… 순수한 모습이 부럽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94bd67b46408aaa912d21bc454dbfa7bd29b970022607a33b8a3bfbbf28f650" dmcf-pid="3FlmB2rRSg"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새벽 4시에 기상해 ‘미라클 데이’를 보냈다. 가수 션과 그의 크루들과 함께 15km 새벽 한강 러닝을 한 기안84는 아침이라 몸이 풀리지 않은 상황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념의 러닝84로 변신해 땀을 흘렸다.</p> <p contents-hash="fde5eb80ba5f0e517f25a30287cd402d04b0f6bc7edd34f06dbd0ea11342f93d" dmcf-pid="03SsbVmeTo" dmcf-ptype="general">쌩쌩한 고수들 사이에서 15km 완주에 성공한 기안84. 그는 미소를 잃지 않는 션의 모습에 존경을 표하며 “즐거우세요?”라고 진심이 담긴 질문을 던졌다. “행복하다”는 션의 대답은 기안84와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4a69a5755912a7bd1b2a44329ee74f1260740d110b625ba25d53630a7bb8007" dmcf-pid="p0vOKfsdlL" dmcf-ptype="general">새벽 러닝에 이어 한강 수영장에서 문화센터 할머니들께 배운 수영으로 에너지를 쏟아낸 기안84는 결국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수영장에서 빠져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수영장 밖 바닥에 널브러져 태닝을 하는 기안84의 모습은 마치 사건 현장(?)을 방불케 하며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4e41691018f68aa7ffe5e4e98096bc6aa908c855ab10cc0e2b74ea0c899f6b9" dmcf-pid="UjQVsh2XWn" dmcf-ptype="general">새벽부터 고통과 행복을 오간 기안84는 “새벽 달리기 고통을 이겨내니 9시간을 벌었다”며 흐뭇해하면서도 “굉장히 피곤하다. 눈이 시뻘개도 9시간을 번 게 어디냐”라고 광기 어린 소감을 남겨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저러고 사무실 가서 그림 한두 시간 그리고 집에 가서 계속 잤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놓자 “시간을 더 적게 쓴 거 아니냐”는 무지개 회원들의 놀림이 쏟아졌다. </p> <p contents-hash="e3dfcf5f1437e839c7afed7a7278c1d3b5b43c59bdb2c35e15a4739c04f16df7" dmcf-pid="uAxfOlVZCi"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7cM4ISf5T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언컨대, 학폭은 없었다"…고민시, 3달 만에 입장표명 08-30 다음 전현무, 이선빈에 “비밀연애? 찍히면 끝” 깜짝 발언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