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에 져 아시아 여자 주니어 핸드볼선수권 준우승(종합) 작성일 08-30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30/AKR20250830011151007_02_i_P4_20250830092114947.jpg" alt="" /><em class="img_desc">2위에 오른 한국 선수단.<br>[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했다.<br><br> 한국은 29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19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결승에서 18-20으로 졌다.<br><br> 이로써 우리나라는 2023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br><br> 또 18번의 대회 가운데 우리나라가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 2022년 제16회 대회에는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불참했다.<br><br> 한국은 조별리그에서는 일본을 23-21로 제압했으나 결승전 재대결에서는 승리하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30/AKR20250830011151007_03_i_P4_20250830092114954.jpg" alt="" /><em class="img_desc">대회 베스트7 시상식 모습. <br>[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후반 10분 정도까지 13-13으로 맞서던 한국은 이후 일본에 연달아 4골을 내주며 경기 주도권을 뺏겼다.<br><br> 우리나라는 서아영(경남개발공사)이 혼자 7골을 넣으며 분전했다.<br><br> 슈팅 수에서 한국이 33-27로 앞섰지만 골키퍼 방어율에서 일본이 45.5%(15/33)를 기록해 우리나라의 25.9%(7/27)를 압도했다.<br><br>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에 주는 2026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권은 일본, 한국, 중국, 대만에 돌아갔다.<br><br> 또 김보경(한국체대)과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는 대회 베스트 7에 선정됐다.<br><br><strong style="display:block;margin:10px 0;padding:9px 16px 11px 16px;border-top:2px solid #000;border-bottom:1px solid #000;"> 29일 전적</strong> ▲ 결승<br><br> 한국 18(10-11 8-9)20 일본<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선빈 “8년째 열애 ♥이광수, 만날 때마다 웃어” 애정 폭발 (전현무계획2) 08-30 다음 오사카 나오미, 흑인 차별 소동에 대해 언급 "흑인 선수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말 중 하나"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