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나오미, 흑인 차별 소동에 대해 언급 "흑인 선수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말 중 하나" 작성일 08-30 1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30/0000011450_001_20250830092109510.jpg" alt="" /></span></div><br><br>US오픈에 출전 중인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28일 흑인 차별 논란에 휩싸인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가 말한 "교양이 없다는 발언은 백인 중심의 스포츠에서 흑인 선수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말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br><br>오스타펜코는 27일 여자단식 2회전에서 흑인선수 테일러 타운젠트(미국)에게 패한 뒤 그녀와 코트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네트를 맞고 공이 들어온 것에 대해 미안해 하지 않은 것 등에 불만을 나타내며 "교양이 없다" "품격이 없다" 등이라고 비난했다.<br><br>AP통신에 따르면 타운젠트는 인종차별로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교양이 없다는 꼬리표는 우리 (흑인) 커뮤니티에 오랫동안 따라다녔다"고 주장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일본에 져 아시아 여자 주니어 핸드볼선수권 준우승(종합) 08-30 다음 장우진·박규현·양하은,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8강 진출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