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박규현·양하은,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8강 진출 작성일 08-30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30/0001288244_001_2025083009241024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프로탁구리그 경기 승리 후 기뻐하는 장우진</strong></span></div> <br> 한국 남자탁구 간판 장우진(세아)과 올해 대통령기 3관왕에 빛나는 여자 베테랑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나란히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 2 8강에 올랐습니다.<br> <br> 장우진은 어제 서울시 구로구 동양미래대 특설스튜디오에 열린 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장성일(보람할렐루야)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 <br> 8강에 오른 장우진은 김대우(화성도시공사)와 준결승 길목에서 맞붙습니다.<br> <br> 지난 4월 종별선수권에서 5년 5개월 만에 단식 우승컵을 차지했던 장우진은 6월 프로리그 시리즈 1에선 8강 상대였던 박강현(미래에셋증권)에 3대 0으로 일격을 당해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br> <br> 장우진은 16강에서 장성일을 맞아 첫 게임을 3대 11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게임을 11대 5로 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여세를 몰아 3게임과 4게임도 따내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br> <br> 또 시리즈 1 챔피언 박규현(미래에셋증권)도 김우진(화성도시공사)을 3대 0으로 돌려세우고 8강에 진출, 조기정(화성도시공사)과 4강행 티켓을 다툽니다.<br> <br> 이와 함께 올해 대통령기 우승자 임유노(국군체육무대)와 박강현 등도 16강 관문을 통과했습니다.<br> <br> 여자부에선 올해 대통령기 3관왕 양하은이 16강 상대인 국가대표 이은혜(대한항공)를 3대 1로 일축하고 8강에 올라 이승미(미래에셋증권)와 맞붙습니다.<br> <br> 또 유시우(화성도시공사)는 프로리그 시리즈 1 우승자 이다은(한국마사회)을 3대 0으로 격파하고 8강에 올라 동명이인 이다은(미래에셋증권)과 4강 길목에서 대결합니다.<br> <br> 이와 함께 시리즈 1에서 18세 수비수 돌풍을 일으켰던 이승은(대한항공)도 최서연(미래에셋증권)을 3대 1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해 대한항공 동료인 박가현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br> <br> (사진=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오사카 나오미, 흑인 차별 소동에 대해 언급 "흑인 선수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말 중 하나" 08-30 다음 심권호, 생활고·건강이상설…제자 "금전문제 없다"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